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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대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장에 이택래 목사, 부회장에 양경욱 목사 선출.

26일 주일 오후6시부터 폴스처치 리즈버그파익에 있는 워싱턴비젼교회(담임 김찬영 목사)에서는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 제53차 총회가 열렸다.

위에서 아래로 좌에서 우로 김성도, 문정주, 정영만, 박에리사, 최윤환, 이정범, 김찬영, 신동영

5시저녁 만찬에 이어 6시 1부예배는 김찬영 목사의 사회, 신동영 목사의 찬양, 이정범 목사(49대 회장)의 기도, 최윤환 목사(10대 교협회장)의 설교(본문 요한복음 15장 15-16절, 제목 내 열쇠), 영상시청, 박엘리사 목사(교협 회장)의 인사말, 정영만 목사(29대 교협회장)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최윤환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구원의 열쇠가 되고 희생의 상장이 되고 구원의 상징이 되셨다. 누구든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어렵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15장13절)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가슴 답답한 세상에 용기와 능력 주시는 분 예수를 믿고 복음전하는 사명자가 되자”고 전했다.
2부 제53차 총회는 김찬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회원 점명에 이어 성원이되어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채택과 회계보고는 나눠준 서류로 받자는 의견이 있어 동의 제청으로 통과되고 공천위원들의 모임(전직회장, 문정주, 이정범, 이태봉, 이해갑, 김찬영 )에서 차기회장으로 현 총무인 양경욱 목사를 부회장으로 현 부회장인 이택래 목사를 회장으로 추천하여 참석한 회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신임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 이택래 목사

임원교체에 이어 신임 이택래 회장이 신안건을 물었고 임원진에게 위임한다는 승인을 얻은 후 폐회선언과 김성도 목사(제35대 교협회장)의 축도로 총회를 마쳤다.
좌로부터 신구임원진 양경욱, 이택래, 김찬영, 신동영, 박희숙, 이태봉

좌로부터 여성목사 이향숙, 박희숙, 박진아, 이영희, 김봉묘

신임 이택래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에서 이뤄 놓은 좋은 전통과 시스템을 이어서 더욱 발전시켜 새롭게 되고, 원망과 시기가 없이 거룩하게 함으로 워싱턴 지역의 알임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 기거이 기쁨으로 담당하겠다. 정체성 확립을 잘 해서 잘 섬길 수 있는 교역자회를 만들어 가겠다 한편 여성 교역자와 소외된 교역자들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40여명이 참석했고 오는 12월10일에 교역자회 송년잔치가 준비 되어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