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는 죽은자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풍습이라 기독교인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렇지만 이날을 즐기는 어린이들을 마냥 외면할 수도 없다.
이러한 할로윈 데이를 대체하고 올바른 기독교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교회에서는 대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2의 한인타운이라 불리는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핸즈데이케어(원장 유성은)에서도 ‘가을 축제’가 열렸다.
할로인 문화를 대체하기 위해 매년 온 가족이 즐기는 ‘가을축제’를 열고 있는 핸즈데이케어에서는 지난 27일, 아침에는 코스튬을 입고 퍼레이드와 게임하며 사탕을 받고 오후에는 그동안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 것 만든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온 가족이 다채로운 축제로 즐겼다.
핸즈데이케어는 센터빌 브래댁로드에 위치한 프리스쿨로 1살부터 5살까지의 학생들을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 중심으로 말씀, 한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가르치고 시대에 맞춰 프리스쿨 눈높이에 적합한 기독교 세계관 성교육도 같이 하고 있다.
핸즈데이케어는 영아반인 하나울, 하나랑, 즐거운반이 있고 유아반은 행복한, 사랑스러운, 감사한반이 있다. 감사한반은 킨더 예비반으로 킨더가든을 올라가기전 준비과정으로 좋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승인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다.
https://www.handscdc.com/
14301 Braddock Rd Centreville, VA 20120
핸즈 데이케어 (703) 830-0762
하이유에스 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