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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제577돌 기념 한글날 기념식과 청소년 문화축제!

지난 8일 오후4시 무궁화동산에서(파탑스코밸리 메릴랜드 주립공원)는 2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반포 제577돌 기념 한글날 기념식과 청소년 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아리랑 USA공동체 대표 장두석

고은정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묵제 권명원씨의 한글 붓글씨 서예대전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애국가와 미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개회기도(MD교협회장 전국천 목사), 김경태 대회장의 인사말, 환영 및 기념사(아리랑USA공동체 대표 장두석), 축사로는 조기중 총영사, 송재성(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광미(재미한국학교워싱턴협의회장), 마크장(MD주하원의원)등이 했다. 이어 아리랑USA한글 글짓기 대회 상장 및 장학금 수여를 했다.
이연서, 박요셉, 임초민, 최아린, 김세인, 박윤지 등이 수상했다.

이어 한국어 경험 발표로는 베로니카심슨(조지워싱턴대학원생), 김세인(엘리콧시티한국학교 학생), 이현서(빌립보한국학교 학생)이 했고 한글날 노래를 다같이 했다. 테너 진철민 교수가 뱃노래를, 남스태권도에서 태권도 시범, 이희경 무용단에서 부채춤과 꽃바구니춤, 주상희무용단, 징검다리에서 난타, 일레노어 루즈벨트 하이스쿨 Timeless의 K-POP 댄스, 풍물패 한판의 판굿, 에이어 기념 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사람 아닌 미국선생님들도 참석했고 무궁화 동산에서 열린 첫번째 행사여서 뜻깊었다고 장두석 대표는 전했다. 조기중 총영사는 행사 후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이 모두 밝게 웃는 모습과 공연 수준 또한 높았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 사진제공 고은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