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리더쉽과 선교 컨퍼런스가 오는 10월8일 부터11일까지 워싱턴신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손윤탁 목사, 장요나 선교사, 배현찬 목사 등이 진행하며 컨퍼런스의 주제는 ‘부흥’이고 부제는 ‘이제는 일어나자(Now Arise!)’이다.
정병완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에 대해 “워싱턴 지역의 엔데믹 이후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갈구하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재교육을 위해서 준비된 컨퍼런스다. 이 컨퍼런스를 통해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의 고민들을 공유하고 그 한계들을 극복하고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선희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부흥’을 주제로 ‘이제는 일어서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갈구하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들 그리고 소명이 있는 여러 성도님들을 위해 준비된 컨퍼런스다. 성도들은 말씀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첫사랑을 회복하자. 하늘나라 시민권자로 살자. 우리가 주님께 나가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다. 누구나 오셔서 은혜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요나 선교사는 “비라카미지역(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에서 사역을 하며 성령의 인도로 그곳에서 선교했고 하고 있다. 300여 교회를 세우고 그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마지막때에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한다. 땅끝영혼을 예수 믿게 해야 한다” 라고 전하며 이번 컨퍼런스의 대략의 강의 내용을 밝혔다.
손윤탁 목사는 “한국의 선교 학자이다. 학문적으로 사명자로서 증인이 되어 성경적 신학이 아니면 신학이 아닌 것을 알려야 한다. 2천년 기독교 역사가 성경이다. 당연한 것을 당연히 전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순교자의 피 위에 세워졌다. 이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한다”며 강의 내용을 미리 요약해서 알렸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한 워싱턴 신학교는 초교파 신학교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삶”을 모토로 삼고 있다. 워싱턴지역 한인 최초 신학교로 40년을 넘어서는 역사에 많은 신실한 사역자들을 배출했고 워싱턴 지역으로부터 미전도 동족지역까지 사역을 세계 각처에서 담당하고 있다. 새로운 처소로 이전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최신 시설을 준비하여 시대에 맞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시간은 10월8일 주일부터 11일 수요일 까지 이며 오전세미나는(월,화,수) 오전 10:30-오후2시이고 저녁집회는 (주일, 월, 화) 오후6시-8시30분이고 장소는 11240 Waples Mill Rd. #303, Fairfax, VA 22030(문의 703-712-7888/571-379-2752)로 하면 된다. 간단한 점심과 저녁(월,화오후5시)과 선물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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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