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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이티 선교를 위한 바자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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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선한목자교회, 13일 선교 바자회 개최

아이들 놀이터인 ‘문 바운스’. (2022년 바자회에서 아이들이 즐기는 모습)

평소 성도들에게 다소 빡센 ‘제자훈련’을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성시키고 있는 선교 지향 교회, 워싱턴선한목자교회(담임 최시영)에서 봄 바자회를 연다는 소식이다.

올해 9월에 있을 ‘세계선교대회’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는 워싱턴 지역 선교 기관과 단체를 초청하여 사랑나눔행사도 함께 펼친다.

장애인 가족 단체인 ‘아사모’ 회원 30여 명을 비롯하여 히스패닉 선교단체인 굿스푼, 그리고 열두광주리, 광야선교회, 교회협의회, 원로목사회 등 100여 명이 초청되어 미니 선교대회의 친교 바자회가 될 예정이다.

바자회를 총괄 준비하고 있는 이 교회 공동체위원장 최윤덕 장로는 “우리 교회 바자회는 다양한 먹거리와 어린이 놀이시설로 항상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다”면서 “선교 기금 모금뿐만 아니라 동포사회 각 선교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사랑을 나눌 이번 바자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로 뜻깊고 풍성한 나눔잔치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아삭이 고추소박이, 마늘 호박 고추장, 배추김치 등 홈메이드 김치류를 비롯하여 아는 맛 떡볶이, 고소 녹두전, 순살 치킨강정, 장터국수, 달달호떡 등 한국 전통 길거리 음식이 판매된다.

또한 버지니아 땅콩, 생 느타리버섯, 올개닉 꿀, 올게닉 달걀 등은 생산지와 직접 연결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해마다 이맘때 쯤 열리는 워싱턴 선한목자 교회 바자회는 사랑나눔 잔치로 인해 이 지역 목회자 가족들이 많이 찾을 뿐 아니라 놀이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 손주를 동반한 3대 가족들도 즐겨 찾고 있다.

만약 화창한 날씨가 허락된다면 선교에 동참하면서 하루를 즐겨도 좋을 듯하다.

바자회에 관해서는 아래 광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