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은 지난 2월10일 센터빌 강촌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국 자매결연 도시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김범수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부이사장 조동수 목사의 기도, 안현준 재정이사의 재정보고, 사무총장 Minji Kim의 사업보고 그리고 이택래 목사를 신임이사로 임명하고 정인량 상임이사의 기도로 마쳤다.
김범수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워싱턴 동포사회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국에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꾸준히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로부터 지난 15년간 그랜트를 받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한인동포사회가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하면서 그동안 수고해 주신 여러 이사들께 감사했다.
한편 청소년 재단은 2월부터 영어, 수학 과외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경북 고령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청소년재단은 한국 경기도 하남시와도 자매결연을 통해 올 여름방학기간중에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240)722-7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