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이접기연합(노영혜 이사장),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에서는 11월 11일 ‘종이문화의 날’을 기념하면서 지난 2021년부터 올여름까지 종이접기 활동을 했던 강사 5명 선생님들과 종이마을한국학교 학생들 40명에 대한 급수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급수증을 받은 학생들은 지난 7월 여름 캠프를 마치고 작품 전시회를 했었다.
종이마을한국학교 오새아 종이접기 강사의 사회로 진행한 급수식을 통해서 김명희 원장은 한국 문화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중에 종이접기가 차세대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얼마나 큰 의미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면서, 급수증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
유치부 2급 학생들은 은메달과 급수증을, 어린이 3급은 동메달, 2급은 은메달, 1급은 금메달과 급수증을 수여하면서 신입생은 종이접기 수업을 열심히 들어서 내년에 급수증을 받을 목표가 생기는 계기도 되었다.
특별히 외국학생 중 어린이 1급을 받은 2명의 학생들과 초등학생때부터 어린이 3, 2, 1급, 청소년 1급 과정을 마치고 고등학생이 되어서 청소년 최고위 과정인 1단을 받은 신하늘 학생이 하급생들에게 도전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