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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앞에서 하버드와 노스캐롤라이나채플힐 대학의 차별 철폐 시위 열려!

10월30일 워싱턴D.C 연방대법원 앞에서는 하버드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차별철폐를 위해 아시안 어메리칸 350여 명이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는 하버드와 노스캐롤라이나채플힐 대학의 입학사정에서 고려되는 요건으로 인종차별이 행해지고 있어 차별철폐를 위해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그 자리에는 피해자도 있었고 정치 지도자와 학부모들 그리고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참여하여 목소리를 냈다.
연설자로는 이날 행사의 주관자인 SFFA(Students for Fair Admissions)의 회장인 Edward Blum, AACE(Asian American Coalition for Education)의 회장 Yukong등과 정치가로는 영킴 의원과 미셀스틸 CA 국회의원의 메세지를 대독했고 한국인으로는 현 AACE의 유일한 한국 이사이며 US워싱턴 한인회 회장인 신동영 목사가 연설을 했다.
신동영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애도의 표시를 하고 미국헌법제14항과 독립선언문, 권리장전을 언급하며 차별대우가 있으면 안된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 때는 평등하게 만들었고 미국 헌법에도 모두의 평등을 말하고 있다며 대학입학에 있어서 어떠한 차별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교육은 더 좋은 생활과, 가족, 국가, 나아가 전세계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차별로 인해 교육받을 권리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그것이 문제이다. 교육이 잘되면 모든 사람들과 세상에 이익이 온다. 교육받으면 이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전세계가 함께 쓰는 귀중한 자원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차별은 시정되어야 한다.” 고 연설했다.

신동영회장

모든 연설을 마친 후에 연방대법원 앞에서부터 피갯을 들고 워싱턴 D.C시내를 행진했다.
31일 연방대법원에서는 히어링이 있었고 판결은 6개월 안에 있게 된다.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은 캠퍼스의 학생 다양성에서 나오는 교육적 이점을 달성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법원 판례에 의존해 온 수백 개 학교의 입학 계획이 미래를 결정하므로
인종 중립적인 대안을 탐구하고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워싱턴 포스트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63%가 대학이 학생 입학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학생의 인종과 민족을 고려하는 것을 금지하는 대법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64%는 일반적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인종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이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SFFA 회장인 Edward Blum은 보수적인 부티크 로펌인 Consovoy McCarthy를 고용하여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대학교인 Harvard와 미국 최초의 공립 대학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정책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 로펌은 차별 철폐 조치를 비판한 Clarence Thomas 판사의 전직 서기로 구성되어 있다.

수십 년 동안 엘리트 대학은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문을 닫았다. 그 결과, 유색인종 학생들은 여전히 상위 수준의 교육 기관에서 적게 구성되고 있다.
Affirmative action은 대학이 지원자를 평가하는 방식에서 보다 의도적인 것을 허용함으로써 이러한 차별의 영향을 방지한다. 간단히 말해서, 차별 철폐 조치는 대학이 인종, 민족, 소득 또는 정체성 때문에 역사적으로 시스템에서 배제된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 이러한 이유로 정책 입안자와 입법자는 전국적으로 인종을 고려한 입학 정책의 사용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불평등이 계속될 것이고 미국 고등 교육 시스템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다.
신동영 회장은 기자에게 “특별히 차세대를 위해 한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하다. 그러한 참여를 통해 미국내 한민족 인 우리 자손들을 위해 함께 해야 한다.”고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