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대한민국 수호와 부정선거 저지, 한미동맹 강화 결의”
세이브코리아 워싱턴씨 구국기도회가 지난4월25일 오후7시 메릴랜드 소재 태멘장로교회(담임 안응섭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시편 3장8절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를 가지고 단현명 대사를 강사로 모시고 열렸다. 이어 다음날인 26일 오전11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9292식당연회실에서 워싱턴지역 애국연합 단체장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대선승리, 한미동맹강화, Stop the Steal의 주제를 가지고 열렸고 김재학 목사의 사회로 서하나전도사가 구국&승리의 나팔을 불고 배현수 목사의 애국기도, 애국가 제창, 강사소개, 김영란 단장(워싱턴 글로리아 하프단)의 찬양, 단현명 대사의 특별강연(통역 장진주 자매), 믿음&승리의 구호, 마이클리박사(시사평론가, 전CIA요원), 리처드 명 총회장(해외동포 세계지도자 협의회), 이중인 선교사(워싱턴 D.C통일광장 기도회)의 강연 등이 이어졌다. 이어 애국연합&결의가 이뤄졌고 김재학목사의 감사말씀과 광고, 이강희 목사(은총침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단현명 대사는 강연에서 “북한과 한국의 시스템이 다르다. 한국에서 지금 부정선거가 넘쳐난다. 그것을 밝혀야만 한다. 그런데 선관위가 안 밝힌다. 부정선거를 말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한다. 하지만 증거는 넘쳐난다. 사탄은 빛이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우리는 정의로운 빛으로 나타나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되어야 한다. 공산주의는 하나님을 부정한다. 정의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결의문을 결의하고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Save Korea 워싱턴 D.C 애국 연합 단체장 결의문]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두 분의 탁월한 지도력 아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확립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위대한 나라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반국가 세력의 실체가 드러났다.
친중 세력과 종북 세력으로 구성된 반국가 세력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장악하여 부정선거를 자행하고, 국회를 탈취하여 입법 독재를 구축했다. 또한 언론, 사법부, 검찰, 경찰, 군대에까지 영향력을 뻗쳐 정부 기능을 마비시키고, 급기야 불법과 집단 만행으로 정통성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을 헌법재판소에서 8:0으로 탄핵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화 위기에 직면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서 있다. 반국가 세력은 2024년 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을 통해 국가를 완전히 장악하려는 음모를 추진 중이다. 이에 우리 워싱턴 D.C 지역 애국 연합 단체장들은 대한민국이 국가 존립의 위기에 처해 있음을 만천하에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한다.
2.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를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결의한다.
3. 우리는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친중·종북 세력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하며,이에 동조하는 극좌 세력 또한 단죄되어야 함을 천명한다.
4. 우리는 반국가 세력과 극좌 세력의 척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한다.
5. 우리는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할 애국 우파 후보를 전폭 지지하며, 그의 당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고 적극적인 선거 참여 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6. 우리는 반국가 세력과 극좌 세력이 부정선거를 획책할 것이 분명하므로,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선포한다.
7. 우리는 부정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트럼프 방식’을 모델로 한 (가칭) ‘부정선거 변호사 감시단’을 조직할 것을 제안하며,이에 재정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할 것을 다짐한다.
8. 우리는 친중·종북 세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9. 우리는 우리의 결의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드온의 300 용사’가 되어 담대히 전진할 것을 하나님과 인류 앞에 엄숙히 선포한다.
10. 우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며, 워싱턴 D.C 지역을 넘어 미국 전역의 애국 단체들과 연대하여 200만 한인 교포 모두가 이 결의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단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