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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이강석, 허정미, 이기훈, 박재한, 하언우, 조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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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국대사관, 제21대 대선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 재외선거 참여 위해 4월 24일까지 신고‧신청 필요 —

주미국대사관 재외선거관실(재외선거관 하언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주미국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제1차 회의가 2025년 4월 18일(금)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박재한 Naugen Inc. 대표가, 부위원장으로는 허정미 주미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가 선출되었다. 박재한 위원장은 코리아이노베이션센터 워싱턴 D.C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명을 받아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주미국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관위 지명 위원 2명, ▲공관장이 추천한 공관원 1명, ▲정당 추천 위원 2명(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각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재외선거관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재한 (Naugen Inc. 대표, 중앙선관위 지명 / 위원장)

허정미 (주미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 공관장 추천 / 부위원장)

하언우 (재외선거관, 중앙선관위 지명)

이강석 (Galaxy Realty Agent 및 Genesis Massage,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기훈 (지구촌 한국학교 교장, 국민의힘 추천)

박재한 위원장은 “재외유권자의 소중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외선거 참여를 희망하는 유권자들에게 조속한 신고 및 신청을 당부했다.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있는 자)의 신고와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등록되지 않은 자)의 신청은 오는 **4월 24일(목)**까지 인터넷(https://ova.nec.go.kr)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재외선거관실은 이번 제21대 대선 재외투표소의 위치와 운영에 대한 사항은 차기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주미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공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이 수행하는 선거 관리 업무 전반을 감독하고,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합의제 기구로서, 2025년 7월 3일까지 운영된다. 주요 역할로는 투표소 운영,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선거사무 감독 등이 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주요 사무는 다음과 같다:

재외투표소 설치 장소 및 운영기간 결정‧공고

투표관리 및 참관인 선정

선거관리사무 감독

선거범죄 예방‧단속

그 밖의 선거관리 관련 중요 사항 의결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