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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팀,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출전 준비 박차

재미대한워싱턴체육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광수)는 지난 23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임시 회장직을 맡고 있던 김유진 회장을 정식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유진 회장은 김남숙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어린이재단 회장직을 수행함에 따라, 양광철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유태규 부회장과 권미애 사무총장을 각각 재임명했다.

이번 미주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약 100여 명이 워싱턴 DC 팀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경기 단체가 선수들의 항공편을 운영하며, 체육회는 호텔비를 포함한 운영비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모임에서는 4월에 예정된 후원의 밤 행사, 결단식, 해단식에 대한 계획도 논의되었다. 한광수 위원장은 “지난해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 것을 감안해,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가 현 회장단의 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협력을 다짐하며, 워싱턴 한인사회의 뜨거운 응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