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사진 오른쪽부터 메릴랜드 대법원의 매튜 페이더 대법원장, 메릴랜드 지방 법원의 존 P. 모리시 대법원장, 청 박 행정 법원장, 라본다 리드 볼티모어 로스쿨 학장, 애나 숄 메릴랜드 주 변호사 협회 전무이사, 리나 샤 Access to Justice 전무이사, 라파엘 산티노 메릴랜드 주 변호사 협회 회장, 레니 허친스 로랑 메릴랜드 대학교 프랜시스 킹 캐리 로스쿨 학장, 오드리 캐리온 판사 메릴랜드 순회 법원 회의 의장.
Featured 워싱턴

2024년 12월 11일, 메릴랜드 수석 행정 법원 판사, 법원 운영 및 법률 환경 논의

2024년 12월 11일, 메릴랜드 주 변호사 협회의 연례 수석 판사 및 메릴랜드 로스쿨 학장 만찬에 수석 행정 법원 판사인 박충기 판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릴랜드 대법원의 Matthew Fader 수석 판사, 메릴랜드 지방법원의 John P. Morrissey 수석 판사, 메릴랜드 순회 법원 회의 의장인 Audrey Carrion 판사, University of Maryland Francis King Carey 로스쿨 학장인 Renee Hutchins Laurent, Baltimore 로스쿨 학장인 LaVonda Reed, Access to Justice의 전무 이사인 Reena Shah, 메릴랜드 주 변호사 협회 회장인 Raphael Santino, 메릴랜드 주 변호사 협회의 직전 회장인 Jason DeLoach, 메릴랜드 주 변호사 협회의 전무 이사인 Anna Sholl 등 다양한 법조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법원 운영 및 일반적인 법률 환경과 관련된 여러 문제를 논의했다. 특히, 논의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사법 보안과 배심원 선정 과정 개선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포함한 메릴랜드 순회 법원 판사 앤드류 윌킨슨의 살인 사건 이후의 조치였다. 또한, 사법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도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이를 위해 자격을 갖춘 통역사를 제공하여 영어에 능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법적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이번 만찬은 법조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메릴랜드 주의 법률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사법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