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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태영호 사무처장, 우측 린다한 평통워싱턴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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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워싱턴을 방문. 휴전선이 국경선이 되면 안된다.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워싱턴을 방문하여 기자 간담회 및 평통 워싱턴 간부위원을 만나 29일부터 열리는 글로벌전략특별위원회 워싱턴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8월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통일 독트린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태 사무처장은 “현재 북한은 헌법을 바꾸면서까지 통일에 대한 모든 정책을 없애고 있어 대한민국 정부가 통일에 대해 상대할 수 있는 조직이 없어져서 대한민국의 정책도 바뀌어야 한다” 며 “정부 당국자 간의 논의에서 이제는 국민대 국민이 통일의 주체가 되고 있다”고 했다.
태 사무처장은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은 평화통일을 부정하여 핵을 가지고 무력시위를 통해 북한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로 핵을 가졌다는 자신감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 병력을 파견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 우리민족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려면 국제공동체의 도움과 미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제 한반도 문제는 더 이상 한반도내의 문제가 아니다” 며 “과거에는 통일의 주체가 남북의 당국자들이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로 간다였는데 이번에 통일의 주체를 맘과 북의 국민들로 보고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하며 각각 외부와의 국제 공동체와의 관계를 가지고 연합하여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지금까지는 통일이라는 공통된 분모가 있었다. 어쨌든 통일로 가자였는데 지금은 일체 통일에 대한대화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통일을 주장하며 가야 한다”고 했다.
태 사무처장은 “북한이 핵을 가짐으로 여러가지 정책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국제제재 속에서 통일 문제를 다루기 힘들다. 핵 때문에 북이 한반도 문제에서 운신의 폭이 넓어 졌고 북한군의 자신감이 높아졌다. 2017년 핵을 가지면서 전략적 국가가 됐다. 이번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공격했는데 지하 요세공사를 북한이 도와주고 그 지하가 공격에 견디는 것을 보고 가볍게 여길 것은 아니다 라는 의견이 대두됐다. 남한 정부가 향후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국제연대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이번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통일을 연구하고 주류사회로 나가야 한다. 국회의원들 정치인들을 만나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해야 된다는 것을 알리고 핵전략 시나리오를 강조해야 한다. 앞으로 한반도 핵전쟁 방지위한 일을 해야 하며 줄리터너 인권대사와 인터뷰하고 싱크탱크 들과 대화하고 매일 미국 국회의원들과 1인씩 만나고 있다. 미 행정부가 북한과 핵문제 논의 못하게 해야 한다. 앞으로 예측 불가의 상황이 온다. 새 미국정부가 들어서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다. 또한 현재 휴전선은 UN이 지키고 있는 상황이어서 북이 남으로 침략을 하면 자동적으로 UN군을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UN의 개입이 자동으로 이뤄지지만 국경선으로 바뀌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그것을 노리고 북은 종전선언을 주장하고 미군철수와 UN군 철수를 말 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러시아와의 전쟁을 전세계가 대한민국과 북한을 주시하고 있다. 현재 무기생산이 대량으로 가능한 국가는 대한민국과 북한이기 때문이다. 최근 유럽국가들은 대한민국의 전차등을 대량으로 구입하고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번에 방문하겠됐다” 고 전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