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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간호조무사 자격증에 관심

간호조무사(CNA)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에 한인을 포함한 소수민족의 참여가 늘고 있다.

시니어센터는 한인을 포함한 소수민족 커뮤니티의 인력 양성 및 노인케어를 위한 간호조무사(CNA)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콜럼비아에서 열린 CNA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설명회에는 한인 4명과 히스패닉, 흑인 등 17명이 참석, 프로그램 일정과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린벨트 트레이닝 기관 관계자는 “6주 과정의 온라인 수업을 마친 후 40시간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장학금이 제공돼 경비와 시간에 부담없이 CNA 자격증을 취득해 안정적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CNA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송수박사

송수 박사는 “자격증 취득 후에는 요양원이나 병원에서 실습을 마치고 훈련, 취업까지 적극 도와준다”며 “노인케어에 관심이 있는 중년들의 참가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문의 (443)761-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