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워싱턴

버지니아 선관위, 김덕만 차기 회장에 당선증 전달

버지니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종웅)는 7일 한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덕만 당선인과 수석 부회장으로 당선된 이진우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정종웅 위원장은 “제20대 버지니아 한인회장 선거의 경과를 보고드린다”며, “올해 12월 31일로 임기가 마감되는 제19대 회장의 선출을 위해 지난 8월 14일 정기 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후 10월 4일 후보 등록 공고를 내고, 10월 31일 오후 5시에 마감했다. 김덕만 현 수석 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되었음을 공고한 바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의 서류를 검토한 결과 절차상 하자가 없어 당선증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덕만 차기 회장은 12월 8일 오후 1시 한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를 통해 인준을 받고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덕만 당선인은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이사진을 구성해 한인회를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받던 그랜트를 다시 받을수있게 노력 하겠다며 차세대와 버지니아 한인회 한사랑 종합학교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덕만 당선인(63세)은 2013년 도미, 현재 JW FOOD INC. 를 운영하고 있으며 통일부 교육위원, 워싱턴 민주평통 자문위원, 버지니아 한인회 수석부회장, 재미 대한 워싱턴체육회 볼링협회 이사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감사, 해외동포 세계 지도자협의회 버지니아 위원장, 을 맡고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