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9년째를 맞이하는 워싱턴목회연구원(WMI)은 10월 정기모임을 Annandale에 위치한 메시야장로교회에서 가졌다. 서기 김찬영 목사의 인도와 양경욱 목사 기도로 1부 예배를 드렸다.
이병완 목사의 말씀선포와 손갑성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세상의 성도로 살아가는 교회의 현실과 목회자의 헌신은 언제나 이어져야 한다는 말씀으로 목회자의 길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였다.
이후, 전정구 목사의 주제발표로 2부의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 목회연구원의 정기모임을 통해 발표되는 주제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 깊이를 통해 연구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이어져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Timothy Keller의 이 시대에 가장 합리적인 신학과 신앙의 내용이,
2000여년을 이어온 정통 신학과 함께 어떻게 하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갈 수 있으며,
21세기를 살아가며, COVID19 시대를 넘어서는 현실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이어지는, 3부 회무 처리를 인도한 원장 문정주 목사는 워싱턴목회연구원이 좀 더 회원들의 목회와 삶에 도움이 되고,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워싱턴 지역을 섬길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는 “40주년”을 기도하며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특별히, 김범수 목사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40주년 기념 논문집 발간을 앞두고 회원들의 열정을 녹아내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고, 2025년 신년목회세미나 준비를 위해 더욱더 기도하고 나아가자고 했다.
문의 원장 문정주 목사 (703-220-9022) / 총무 이정범 목사(703-309-3315)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