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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초청강연회 열린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는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초청하여 통일강연회를 연다.
오는 10월12일 오후4시 코리안커뮤니티센터2층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한반도와 한미군사관계’주제를 가지고 열게 된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어린 시절 미국에 체류하며 습득한 통역이 필요없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주한미군 지휘부와 깊은 신뢰관계를 유지해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불렸다. 2016년 7월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으며, 총 복무 기간은 1981년 4월 3일~2016년 7월 31일(전역식 7월 28일)로 35년 4개월이다. 그가 현역 시절 받은 훈장은 도합 11개로, 창군 초기 참전 군인을 제외하고 현역 중 가장 많은 훈장을 수훈한 장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전인범 장군

린다한 회장은 “이번 강연으로 한국과 미국의 군사관계와 상황을 더욱 자세히 알게 될 것이며 군인 시절, 과거 한미연합군사령관을 지낸 미 육군대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장군은 그를 일컬어 ‘가장 절친’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을 정도로 미군들의 신뢰를 받으며 강력한 한·미 군사동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전장군은 미군 인사들과 두터운 인맥으로 인해 복무 당시 우리 군의 대표적인 ‘미국통’이다”며 좋은 강연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