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1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
8월3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 연방항공청, 팰컨9 비행 재개 승인‥사고 조사는 지속
미국 연방항공청은 1단 추진체가 발사 후 착륙하는 과정에서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났던 팰컨9에 대해 비행 활동 복귀를 승인했다.
스파이?과학자?…미정부 조사받던 중국인 교수 ‘자살’
미국 당국 조사를 받던 중국 출신 과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논란이다.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내는 건 현명한 일”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과 잘 지내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 현명한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유세 중 언론구역 난입 남성..테이저건으로 제압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한 남성이 언론 구역에 난입했다 체포됐다.
“특효약 홍보하는 톰 행크스 속지 마세요”…뿔난 진짜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페이크 광고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런 것들은 내 허락 없이 AI를 통해 만들어진 사기성 광고다. 속아서 당신이 힘들게 번 돈을 잃지 말라”고 강조했다.
버핏 94세 생일, 버크셔 주가 사상최고 경신…주당 10억원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94세 생일을 맞아 그가 운용하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밴스 “트럼프 정부도 민주당 인사 기용할 것” 맞불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날 CNN 인터뷰에서 “당선시 내각에 공화당 인사도 기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밴스 상원의원도 “공화당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맞불을 놓았다.
테슬라 3.80%-루시드 1.52%, 전기차 일제 랠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에 부합,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모두 상승했다.
인텔 파운드리 부문 분사, 주가 10% 폭등
월가의 인공지능(AI)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주가가 연일 하락했던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파운드리(위탁생산) 부문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주가가 10% 가까이 폭등했다.
美법원, ‘증거 불충분에 석방’ 한인 살해용의자 유죄 유지 결정
1999년 한인 여고생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다 증거 불충분으로 2022년 석방됐던 남성에 대한 유죄 판결이 유효하다는 미국 법원 결정이 나왔다.
<한국소식>
여 “민주, 돈 봉투 판결에도 자숙 없이 탄핵 박차”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나왔는데도, 자숙이 아닌 검사 탄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 저출생 대책 신혼·출산가구 주거지원 방안 점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30일 제3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저출생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재회 불발된 尹·韓…당정관계 회복할 수 있을까
“당정 간엔 전혀 문제가 없고 다양한 현안에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느냐고 생각한다” 29일 기자회견에서 당정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당정 갈등이 다시 위험 수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 강변 점령한 ‘총알 자전거’… 시민들은 “출입 금지 시키라” “속도 제한하라”
지난 2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한 자전거 운전자가 상체를 앞으로 바짝 숙인 채 지나다니는 사람들 옆으로 ‘쌩’ 하고 지나갔다. 전광판에 자전거 속도 ‘시속 29km’가 표시되면서 “속도를 줄이세요”라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지만 운전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與 “민주당이 검찰 겁박해도 이재명 범죄 가려지지 않아”
국민의힘은 3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검사들을 겁박한다고 해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의 범죄 혐의가 가려질 수는 없다”고 밝혔다.
尹 “패럴림픽 선수에 뜨거운 박수…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
김용태 “대통령께 잘 보고가 안 되면, 현 응급실 상황 인지 못할 수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가동되고 있다”는 발언을 두고 “대통령께서 응급실 상황을 잘 모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조국 檢출석에 “치졸한 정치보복, 탄핵돼야 끝나나”
조국혁신당은 31일 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과 관련한 수사에 조국 대표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데 대해 “검찰독재정권의 치졸한 정치보복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돼야 끝나나”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의료개혁 국민에게 희생 감내 요구 못해‥융통성 필요”
국민의힘이 “의료개혁은 완수되어야 하지만, 국민에게 희생을 감내하라고 할 수는 없다”며 “정부의 융통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총리,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방역 긴급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31일) 경기 김포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당국에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세계소식>
이스라엘 군의 세 번째 전선, 서안 지구
2024년 8월28일 헬리콥터와 무인항공기, 장갑차의 호위 속에 중무장한 이스라엘군 수백 명이 진격에 나섰다.
일본 열도 가로지르는 태풍 ‘산산’…오사카 방향 동진
일본 열도를 가로지르고 있는 10호 태풍 ‘산산’이 규슈를 강타한 뒤,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역으로 동진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산산의 중심기압은 996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18m로 사흘 전에 비해서는 크게 약해졌다.
고급호텔 묵는데 3만7천원 더 내라고?…관광세 또 걷는 이 나라
이탈리아 정부가 관광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접속하면 하루 최대 1200만원 벌금”…‘엑스’ 차단 결정한 이 나라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법원 결정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서비스 차단을 결정했다.
태풍 ‘산산’ 日시코쿠 지나 오사카 방향 동진…”사망·실종 7명”
일본 열도를 종단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산산’이 규슈를 강타한 뒤 시코쿠를 지나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역을 향해 가고 있다.
공주의 ‘신들린 연애’ 결실…왕실 버리고 택한 신랑 정체 ‘충격’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장녀 메르타 루이세(53) 공주와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무속인 듀렉 베렛(50)의 결혼식이 2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린다..
호날두, 일주일만에 유튜브 구독자 5천만 고지…최소 1천억 벌었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유튜브 채널 ‘UR·Cristiano’를 개설한 지 일주일 만에 50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유튜브 역사를 새로 썼다.
알을 부화했던 호주의 ‘게이 펭귄’ 부부, 충격적인 비극 맞아
지난 2018년 평등의 상징으로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호주의 유명한 ‘게이 펭귄’ 부부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부부 중 “스펜”이라는 이름의 11살 펭귄이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세상을 떠난 것이다.
기시다 정부의 수상한 ‘종교단체 해산명령 청구’
7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회의(IRF) 서밋 아시아 행사에 참석한 폼페이오 전 장관과 브라운백 공동의장이 일본 정부의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
서로 이름 부르는 동물, 인간만이 아니었다
마모셋 원숭이들도 특정한 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소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8월31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