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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 248회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 전문 발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에서는 미국 독립 248주년을 기념하여 ‘축하 전문’을 발표했다.

문서번호 30-010-1으로 발표된 축하전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오늘은 영국의 식민통치에 대항하여 1776년 7월4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대륙회의에서 독립선언문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날을 기념하는 제 248회 미국 독립기념일 입니다.

미국의 독립선언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니고 있기에, 영국은 미국 식민지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착취를 포기하고 주권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매년 국경일로 지키는 독립기념일의 중심에는 불꽃놀이가 있지만, 이날은 미국의 건국이념을 되새겨보고, 지대한 역사적 교훈을 지닌 미국의 독립정신을 잘 이해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자는 뜻을 되새기는 날로 기념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하는 한미 동맹 또한 미래를 위한 동맹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말하기를, 양국은 동맹국이자, 협력국이자, 친구로서 서로가 공유하는 민주적 가치, 경제 번영, 그리고 그 외 더욱 많은 것을 목표로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양국의 동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근본적으로 보장하는 역할을 넘어 세계적이며 포괄적인 전략관계로 성장하며, 자유와 행복을 위해 혈맹의 관계로 성장, 발전 하였습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도 올해로 장년의 나이를 갖는 46주년을 맞이합니다. 미주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우뚝 서기 위하여는 우리서로 협력하여 안으로는 화합, 단합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대외적으로는 전 세계적 재외동포들의 연계를 통해 서로가 하나되는 더욱 굳건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대적 사명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오늘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며, 우리모두 미국의 헌법과 제도의 규칙을 지키며 성실히 이민 생활에 정착하므로, 앞으로도 미국의 발전에 발맞추어 열심히 노력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해봅니다.

7월 4일 2024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서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