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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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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모닝뉴스브리핑. 사상 처음으로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

브라질의 해변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이 한복을 입었다.

6월 1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 45도 폭염 속 유세…지지자 쓰러지기도

6주 만에 본격적으로 남서부 지역 공략에 나섰는데 이번엔 폭염 직격탄을 맞았다. 40도 넘는 무더위에 핵심 지지층인 노년층 지지자들이 쓰러졌다.

美 실업률 증가에···5월 채용 “27만명”vs”6만명”

이달 7일 미국의 일자리가 5월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지만 과장됐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북중러 핵무기 보유 확대 우려…면밀 주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나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과 같은 국가의 핵무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IMF 2인자, “美 재정 적자 위험 수준…부채 줄여야”

국제통화기금(IMF)의 2인자가 미국을 향해 늘어나는 재정 적자를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군 중부사령부 “후티 미사일에 아덴만 상선 2척 피해”

9일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아덴만에서 상선 2척을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미군이 밝혔다.

美경제 호조에…바이든, 트럼프와 경제 지지율 격차 좁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여론조사에서 큰 우위를 보였던 경제정책 지지율 부문에서 격차가 좁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부모들도 배운다…韓서 최초로 등장한 ‘이 포즈’에 난리난 美

엄지와 검지를 교차시켜 만드는 이른바 ‘K-하트'(손가락 하트)가 미국에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트럼프, 10일 보호관찰국과 화상 면담…”형량 권고안 준비”

성 추문 입막음 비자금 사건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 뉴욕시 보호관찰국과 화상 면담을 갖는다.

엇갈리는 미국 경제지표…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소비 격차 탓

미국 경제에 대한 엇갈린 경제지표가 나오는 것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사이의 소비 격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美, 사우디 상호방위조약 타결 근접…중동에 ‘中·러·이란 견제’ 군사 교두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중동 안보질서를 재편할 역사적인 상호방위조약 타결에 근접했다.


<한국소식>
추경호 “협상 완전히 결렬…우원식 의장 본회의 강행 의사 확고”

국민의힘 “민주, 여 협상안 단칼 거부…협상 완전 결렬”

‘民 “권익위, 권력의 시녀로 전락”..김건희 특검법 통과 주장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을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하자 특별검사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대구 “6·10 민주항쟁 정신 계승”

6.10 항쟁 37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논평을 내고 민주주의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임성근 前사단장 “부하들 선처해 달라” 탄원서 제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공동 피의자인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尹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도착…중앙아 3국 국빈방문 시작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 15일까지 예정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

‘이재명 맞춤형’ 당헌 개정…당 안팎 비판

민주당이, 당 대표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1년 전에 사퇴하도록 했던 당 규정에 예외 조항을 만들었다.

이재명 “남북 모두 패배자 되는 치킨게임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맞서 정부가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을 두고, 남북 모두 패배자가 되는 유치한 ‘치킨게임’은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발 수위 낮춘 김여정, 융통성 대응 강조하는 군…남북, 아슬아슬한 소강 상태

6년 만에 대북 확성기가 재가동되고, 북한의 4차 오물 풍선이 심야에 살포되는 등 주말 사이 펼쳐진 남북 간 핑퐁게임이 10일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정부, 진료명령·휴진율 30% 넘으면 업무개시명령

의사단체의 집단 진료거부 예고에 정부가 10일 전국 병의원에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내렸다.

서울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9위… 파리·베를린 앞서

10일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이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2024)’에 따르면 서울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올랐다.


<세계소식>
“日기시다 내각 지지율 21%…정권 출범 후 최저”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EU, 주내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폭탄 통보

유럽연합(EU)이 이번 주중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통지하며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우크라 전투기, 러 본토 폭격… 개전 후 처음

우크라이나 전투기가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르키예, 구글 ‘숙박 검색’에 204억 원 과징금

튀르키예 정부가 구글에 4억8천2백만 리라, 한화 약 204억4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커피보다 좋아”…우크라 군대서 난리라는 이 음료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약 1000㎞에 달하는 전선에서 버티려고 ‘에너지 음료’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정 몰고 타이완 밀입국한 중국 남성 체포돼

고속정을 몰고 타이완에 밀입국한 중국 남성이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유럽 선거 최대 승자 伊 멜로니…극우·중도 모두 ‘러브콜’

유럽의회(EU) 선거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최대 승자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의회 문 닫아” 마크롱 초강수…영국 이어 프랑스도 조기 총선 격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의회 해산과 조기총선이라는 초강수를 던졌다.

멕시코 이상고온에 원숭이 이어 물고기 떼죽음

멕시코는 이미 한여름에 접어들었다. 40도가 넘는 폭염이 몇 주째 이어지면서 호수는 사막처럼 변했고,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엄마가 통일교에 9억원 기부…돌려달라” 日 대법원 판단은

구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대한 기부금을 놓고 일본 대법원이 양측의 의견을 듣기 위해 변론을 진행했다고 일본 TV아사히 등 현지 언론이 10일 전했다. 해당 사건은 구 통일교 신자였던 한 여성이 1억엔(약 8억 78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것을 가족들이 돌려달라고 하는 내용이다.

이상으로 6월 1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