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5시 버지니아한인회가 운영하는 버지니아종합학교 종강식 및 수료식이 학교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김덕만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교육과정 설명, 은영재 회장의 인사말,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플러밍, 핸디맨, 유튜브, 냉난방, 전기 등의 과목을 수료했다.
은영재 회장은 “나라가 부강 해져서 그런지 새로운 이민자 들이 요즘에는 많이 없다. 예전만큼은 수강생이 없지만 배워서 실생활에 응용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수강생들이 있다. 임하시면서 배우시는 분들을 보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열심히 해 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학기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만 수석부회장은 “이번 학기에 15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시간을 쪼개서 배움에 임 해 주신 여러분들께 찬사를 보낸다. 학교도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 들은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에서 수업한 수업 크레딧을 대학에서도 인정받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했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수업의 심화를 위해 더욱 넓은 장소를 확보하도록 하겠다. 광고를 더욱 많이 해달라는 등의 대화를 나눴다.
또한 이날 친교를 위해 버지니아한인회 임원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 했고 은영재 회장은 과일을 장재옥 부이사장(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은 콩국수와 전, 떡과 잡채 등을 준비 했고 김덕만 수석 부회장은 만두와 탕수육, 신순이 이사는 김밥을 준비 했다.
문의: 703-589-6344, 703-424-1111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