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 한국학교 (교장 이은애)는 지난 토요일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정상수업 후, 김주리 교사의 사회로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각 반이 한자리에 모여 어버이날의 의미와 유래, 그리고 한국에서는 어떻게 어버이날을 축하하는지를 배웠다. 또한, 어떻게 부모님께 효도를 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 다같이 “어머님 은혜”를 불렀다. 이어 부모님을 위해 ‘고마워요 엄마아빠’라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한 후, 다같이 저마다 카네이션 색칠하기 및 만들기를 하였다.,
서투른 글씨이지만 “엄마아빠 사랑해요” 라고 쓰며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부모님께 영상을 보내 드리기 위해 “엄마아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를 외치며 하트를 그렸다.
이은애 교장은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낳아주고 길러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늘 부모님을 공경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차세대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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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