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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평화통일 골든벨대회 1등에 이재서 군(옥튼 HS 11학년)

지난 11일 오후3시부터 버지니아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가 2024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우)허진 통일분과 위원회 부회장과 (좌)윤세진(페어펙스 HS11)군

허진 통일분과 위원회 부회장과 윤세진(페어펙스 HS11)군의 사회로 진행된 골든벨 대회는 이문형 간사의 인사말, 박충기 대회감독관(MD행정법원장)의 축사후에 대회가 시작됐다.
좌 이문형, 우 박충기

이문형 간사는 린다한 회장을 대신해서 전한 개회사에서 골든벨 대회의 목적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과 미래 세대간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입장을 알리고 앞으로의 통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박충기 감독관은 “골든벨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좋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1등 이재서 군

이번대회에서는 이재서 군(VA 옥턴고11학년)이 1등(통일상)을 했다. 이번대회의 입상자는 1등 이재서 옥튼 HS 11학년(장학금 $500), 2등 임하은 TJ HS 11학년(장학금 $300), 3등 임정원 캐서린 존슨 HS 8학년, 4등 박지안 쿠퍼 MS 7학년, 5등 최혜아 소로 MS7학년(3,4,5등은 장학금 $200) 등이다.

이번 골든벨 대회에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DC지역의 중·고생 27명이 참가해 예선을 걸쳐 패자부활전과 본선, 결선을 열띤 경쟁속에서 치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최종 결선에 오른 2명의 학생들에게 한국 방문의 기회가 주어지며 항공료 일부가 지원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는 체류장소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참가증서와 티셔츠, 30달러 상품권이 주어졌다.

1등을한 이재서 군은 인터뷰에서 “2등인줄 알았는데 1등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한국에 가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등을 한 임하은 양은 “2등을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골든벨 대회에 참가해 상을 몇 번 받았다. 이번에 한국에 가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민주평통 워싱턴은 간식과 상품 등을 준비하는 등 대회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