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언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전직 성인영화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합의금을 건넨 인물이다.
5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 부동층 공략 위해 ‘강한 여성’ 헤일리 필요” WSJ
2024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로 자리매김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도층 포섭을 위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美상원의원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처럼 가자전쟁 끝내야”
미국 공화당 중진 상원의원이 가자지구 전쟁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에 비유했다.
웨딩드레스 단돈 50달러…티셔츠처럼 쇼핑하는 美 MZ세대
미국에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가 결혼 적령기에 들어서면서 고가의 웨딩드레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닭이 비상한다’…미 소비자들, 고물가에 소·돼지 대신 선택
고물가 부담에 소와 돼지 대신 닭고기를 먹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고 12일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美, 中 제치고 독일 최대 교역국으로…”디커플링 효과”
최근 몇 년간 중국이 독일의 최대 무역 파트너였지만 올해들어 미국이 그 자리를 되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광고 논란 사과에도 비판 봇물…”기업 문화 이상해져”
애플이 신형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 광고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지만, 여전히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 내달 차세대 음성비서 공개…챗GPT 탑재 주목
애플이 다음 달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음성 비서 ‘시리’의 차세대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임대료 언제 떨어지나’···美 연준 금리 인하 변수는 임대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단행 시기에 시장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의 집세 동향이 정책 금리 결정에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테슬라에 숏친 ‘빅 쇼트’ 주인공…“핵심 사업 망가져”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대니 모세스가 테슬라 주가의 추가 하락을 예고했다고 CNBC가 12일 보도했다.
미국인 80% “인플레가 가장 큰 문제”…바이든 재선 최대 걸림돌
미국인 5명 중 4명이 고물가를 가장 큰 재정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식>
김건희 여사 고가 가방 최재영 목사 소환…“권력 사유화가 본질”
검찰이 오늘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넨 당사자인 최재영 목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최 목사를 상대로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경위와 청탁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민주 “경제부총리가 민생 외면하고 ‘예산 편성권’만 따지니 답답”
더불어민주당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법에 대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헌’이라고 한 것을 두고 13일 “경제를 책임지는 경제부총리가 헌법 제119조와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11조에 명시된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을 외면하고 ‘예산 편성권’만 따지고 있으니 답답하다”고 밝혔다.
통일장관 만난 정세현 “남북관계, 지금이 가장 어려워”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3일 정세현·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을 만나 정부가 구상 중인 새로운 통일담론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뼈아픈 결과 0석”…녹색정의당, 다시 정의당·녹색당으로
4·10 총선용 선거연합정당이었던 녹색정의당이 각각 정의당과 녹색당으로 원대복귀했다.
尹대통령 “저출생 수석실 설치 준비하라” 지시
尹대통령 “저출생 수석실 설치 준비하라” 지시
“매국 정부” “또 죽창가”…라인야후 사태, 여야 ‘반일 감정’ 싸움
일본 정부의 지분 조정 요구로 촉발된 네이버·라인야후 사태가 정치 쟁점화하면서 ‘반일’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민주 윤호중 “대통령도 국회의장처럼 당적 이탈해야” 개헌 제안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22대 국회의 첫 임무로서 ‘대통령의 권한 남용 제한과 무(無)당적화’를 위한 원 포인트 개헌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찬대 “25만원 지급·채상병특검 처리 기대” 추경호 “훅 들어오시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사령탑이 13일 상견례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황우여·추경호, 오늘 상견례 만찬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오늘 대통령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가진다.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 브리핑’, 11개월 만에 주 1회로 전환
정부가 지난해 6월부터 지속해온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을 주간 브리핑으로 전환한다.
윤상현 “한동훈, 총선 책임 없다고 할 수 없어…정치 준비 안 됐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등판론과 관련, 검찰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한 전 위원장이 정치 준비가 안 됐다고 지적했다.
<세계소식>
우크라 하르키우서 공세 강화한 러시아…“마을 9곳 점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제2도시 하르키우에서 공세를 이어가면서 마을 4곳을 추가로 장악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불도저 판매량이 확 늘었네…’내수 자극’ 효과 보나?
올들어 중국 국내 굴착기(포크레인) 판매량이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급 엔저에 日외식기업 해외로…”대기업 외국 점포 비율 42%”
최근 일본의 달러 대비 엔화 약세가 약 34년 만 기록을 경신하는 등 급격하게 진행되자, 일본 외식기업들이 외국의 지점을 늘리고 있다고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일뽕은 돈이 된다”…파키스탄 남성 매일 일본어 트윗 올리는 이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대학생은 NHK와 인터뷰에서 “세계의 공통어인 영어는 먹히지 않는다”면서 “X상에서 일본은 큰 시장이지만, 파키스탄에서도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노출로 돈을 벌 수 있다”고 했다..
中 겨냥한 美 제재에 전기차업계 태국 눈독…‘아시아의 디트로이트’ 되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중국을 대신할 새로운 생산 기지로 태국을 주목하고 있다. 주요 제조업체들이 연이어 태국에 진출하고 태국 정부 역시 공격적인 생산시설 유치전을 펼치고 있어 태국이 ‘아시아의 디트로이트’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한 잠입 취재’ 中시민기자 장잔, 4년 만에 석방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중국 우한에 잠입해 봉쇄 상황을 알린 시민기자 장잔(41)이 4년간 복역한 끝에 석방됐다.
녹색바나나 ‘불티’…직장인들 꽂혔다
중국어로 ‘바나나 초록색’은 ‘걱정하다'(焦慮)라는 단어와 발음이 같아 ‘걱정 금지’라는 뜻도 된다.
‘우크라 지원’ 리투아니아 대통령, 대선 최다 득표로 결선투표 진출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조해온 기타나스 나우세다(사진) 리투아니아 대통령(무소속)이 대선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1위로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홍콩지 “中 유학생, 팔 지지 시위 직접 참가 꺼린다”
미국 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들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에 대한 공격에 항의하면서도 얼굴이 공개되는 것을 우려해 시위의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독일, 징병제 부활 추진…여성도 의무 복무 논의
안보 우려가 커지는 독일이 병력 수급책으로 양성 징병제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으로 5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