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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에서 세번째 이정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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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숨은 보물평가 받은 코리안 벨 가든

오는 5월18일 오전11시부터 코리안벨가든 완공 12주년 행사가 펼쳐진다.
이정화 한미문화재단 대표는 12일 오전11시 애난데일소재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2주년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대표는 “귀한 분들 만나서 잘 진행됐다. 이제 더욱 잘 개발되어서 많은 행사를 하고 워싱턴의 심볼로 자리잡기 바란다. 이제 올해로 영구 관리기금 20만불을 다 해주면 앞으로 공원국에서 계속 관리해 줄 것이다. 2007년 MOU맺고 나서 10년동안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코비드 때문에 조금 늦어 졌다. 하지만 이제 마무리를 한다. 올해에도 한국 문화 축제는 계속된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폴 길버트 NOVA공원관리 국장은 “이번에 울티메이드 웨딩가이드 잡지에 코리안 벨가든이 실리고 좋은 평가를 받아서 매우 기쁘다. 코리안벨가든이 들어선 이후 매년 관람객이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0만명이 다녀갔다. 이제 지역의 명물이 됐다. 앞으로 잘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김옥순 사무총장은 “이번 5월18일날 진행되는 행사에는 전통한복쇼, 전통혼례, 태권도 시범, 전통무용, 민화전시와 한식식사가제공 된다. 무료 행사에 많은 관람을 가족과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정화 대표, 이내원 고문, 이현애 자문위원, 순 스피쳐 민화작가, 공원국의 폴길버트, 공원매니져 제프힐 등이 참석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