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크리스챤

’갈대가 물없이 자라겠느냐?’(욥기8장11절) 워싱턴교협 목회자 비젼캠프 마쳤다.

지난 4월1일부터 3일까지 제49대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목사)가 주최한 목회비젼캠프가 메릴랜드 미들타운소재 스카이크로프트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목회비젼캠프의 강사로는 고석희 목사(예수서원 원장)을 초빙하여 주제:’갈대가 물없이 자라겠느냐?’(욥기8장11절)를 가지고 진행됐다.
또한 이번 캠프의 목적은 1) 인문학을 통해서 기독교 영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2) 목회자들에게 진리를 더욱더 연구하고자 한다. 3) 목회자들에게 설교의 내용을 넓혀 주고자 한다. 를 가지고 2박3일간의 일정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정성민 목사(익투스교회)의 찬양, 박엘리사 목사(회장)의 사회, 이택래 목사(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 회장)의 기도, 장재웅 목사(워싱턴하늘비젼교회 담임)의 설교, 최재종 목사(총무), 정우용 목사(MD교협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장재웅 목사는 ‘부활 후 사명’이라는 말씀제목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목사란 누구인가? 다이아몬드 컬러의 사람이 되라”고 전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김이박세무회계법인의 김영주 집사가 목회자의 은퇴 재정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가 시작되고 고석희 목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고석희 목사

키에르케고르의 묘비명을 알려주며 “믿는 자들이 사람 예수의 문지방을 넘을 때 하나님이신 예수로 간다. 겉으로는 허름한 것 같지만 안으로는 예수의 성령이 있어 휘황찬란하다. 다메섹 선상에서 바울에게 나타나신 예수는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고 말하고 그 이후 로 바울은 예수의 제가가 됐다.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다. 세상의 빛이다. 양의 문이다. 선한 목자다. 부활의 생명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참 포도 나무다. 라고 전했다.” 며 “성경공부와 설교를 연관 지어서 인간 관점에서 발견해야 하며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계시되어야 하며 거룩하고 아름답고 성스러운 숭고 예수를 전해야 한다.”고 했다.
위엄, 존귀, 영광, 환희의 숭고한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한다. 예수안에 우주만물이 다 들어 있다. 탕자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을 때 교회가 된다. 최고로 거룩한 하나님의 집이 교회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몸 된 교회도 사랑해라. 바울은 나의 모든 것이 예수다 라고 전했다. 교회의 정체성이 예수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 이시다. 사랑하는 것이 사랑받는 것이다. 예수 흉내를 내지 말고 나의 삶 전체를 예수께 드려라. 사랑과 기독교가 분리될 때 사탄 들어온다.
예수가 비젼이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신 것이 은혜다. 아버지는 존재를 주신 분, 생명을 주신 분, 본질을 주신 분, 명칭을 주신분이다.
우주 팽창론을 들어 하나님의 위대하고 광대 하심을 설명했고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작품으로 하나님을 설명했다. 말씀이 그리스도다. 기복신앙과 번영신앙은 사탄의 논리다. 거기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관심이 없으면 의미를 상실한다. 보는 사람이 보아줄 때 장미꽃은 피어난다. 존재와 인식이 하나가 될 때 진리가 태어난다. 인간은 끝없는 선택의 여정을 가고 있다. 교회에서 예수 아닌 것을 깎아내라. 사람이 이 땅에 올 때 이유가 없이 온다. 하지만 이유가 있어서 오신 분은 오직 예수 한 분 밖에 없다. 아직도 한국은 사탄의 목구멍에 있다.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의 훈련이라 생각해라 고 전하며 목회자 캠프를 마쳤다.
49대임원 좌에서세번째 박엘리사 목사(회장)

폐회예배는 전찬선 목사(부회장)의 사회, 배갈수 목사(회계)의 기도, 고석희 목사의 설교, 박엘리사 목사(회장)의 인사말, 배현수 목사(교협 36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목회 비젼캠프는 무료로 진행됐고 비용은 평신도 부회장(김진희 권사), 재정위원장(최장선 권사), 재정이사(문선희 집사)와 교협재정으로 감당했다.
이번 캠프에는 60여명의 목회자가 선착순으로 등록하여 참석했다.

하이유에스 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