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이하 교협) 주최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31일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한상인)을 열고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최재종 목사의 사회, 문선희 이사의 대표기도, 박국희 이사의 성경봉독, 사모합창단의 찬양, 합심기도 인도로 최문종 목사, 정승욱 한미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김진이 평신도 부회장 등이 기도 했다. 최정선 평신도 이사장은 봉헌기도를 오성미 권사의 헌금특송, 박엘리사 목사의 광고후에 한상인 목사의 축도, 김양일 목사의 축도, 이범 목사의 친교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류의 소망이다’를 주제로 설교를 맡은 김범수 목사는 “‘예수부활 내 부활’이라는 말씀제목으로 서로 만나면 안부를 묻는 것처럼 우리도 만나면 서로 당신도 부활을 믿으십니까? 생명을 얻으셨습니까? 라며 서로의 부활 믿음과 생명을 물어보는 신안인이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박 엘리사 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은 사망 권세를 이기고 모든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었다”며 “그 기쁨과 감사를 함께 나누기 위한 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상인 목사(서울장로교회 담임)는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서울장로교회에서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수고하신 임원진에게도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협은 4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메릴랜드 미들타운 소재 스카이크로프트 센터에서 목회비전캠프를 갖는다. 선착순 60명으로 한정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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