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USA공동체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 무궁화 나무 심어!

30일 오전 10시 아리랑USA공동체가(회장 장두석) 버지니아소재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물 앞에 나라꽃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이번 식수 행사는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김태환 이사장이 센터에 무궁화 나무를 심으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아리랑USA공동체에서 현재 메릴랜드 팝타스코 공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고 있어 무궁화 나무5그루를 무료로 기증 식재 할 수 있다고 하여 이뤄 진 것이다. 김태환 이사장은 “3월과 4월은 나무심기가 가장 좋은 달이고 앞으로 잘 뿌리가 내려 풍성해지면 코리안커뮤니티센터가 민족 꽃인 무궁화 꽃으로 향기를 내며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과 밖으로 단장을 해가고 있어 많은 동포 여러분들과 외국인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장두석 회장은 “계속해서 무궁화 심기 운동을 벌이며 MD에도 많은 사람들이 무궁화동산에 찾아와 고향을 생각한다”며 “미국 전역과 전세계에 무궁화 나무 심기운동을 펼쳐서 한국의 얼을 살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식수행사에는 김태환 이사장과 장두석 회장, 이은애 회장, 황보철 전 낙스회장, 이선옥 아리랑USA부회장, 김유숙 국장 등이 참여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