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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 팝업박물관, ‘MD엘리컷시티 웰컴센터’로 이전… “김미실 관장 개관식 개최”

MD주 하워드카운티 올드타운 메인스트리트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운영되어온 인사당 캘러리가 하워드카운티의 웰컴센터내에 자리잡게 됐다.

3월28일 오후3시 시작된 개관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행아웃인증서를 발급받았다.

김미실 한국예술 팝업박물관장은 “지난20여년동안 올드타운에서 인사당을 운영하면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전하여 하워드카운티로부터 웰컴센터안에 한국박물관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인사당의 모든 물품을 그곳에 옮겨 전시하여 한국문화를 알리게 된 것이다”라며 “이곳이 한국 전통문화 뿐만 아니라 한류열풍을 이어갈 장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미실 관장

개관식은 MD한국문화예술원의 징검다리문하생들이 연주한 한국 전통북의 우렁찬 북소리와 아만다 하워드카운티 Executive의 사회로 순서가 진행됐다.

MD병원커미셔너인 수잔박사는 인사말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축하한다”고 전했고 유미 호겐여사는 축사에서 “항상 하워드 카운티가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 이러한 시설이 설치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욱 발전되어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곳이 되길 바란다. 김미실 관장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마크장 의원도 “이곳이 한국문화를 알리는 곳이 되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더욱 유익한 곳이 되길 바란다. 계속해서 더욱 많은 수고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개관식을 축하하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경희대 민화교수인 (고)이문성 교수의 작품과 제자들의 찬조 작품이 10여개가 전시되고 있고 전우천 명인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50여 명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룬 개관식에는 황원균 전 평통 미주 부의장과 MD한인회 헬렌원회장, 신임 MD한인회장 안수화 회장예정자, MD총한인회 정현숙회장, 몽고메리 한인회 김용하 회장, MD시민협회 장영란 회장 등도 축하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