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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 여성건강 간담회 개최

팀 케인 (민주VA)상원의원이 주최한 “여성건강 간담회”가 28일 알링턴 루버 런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케인 의원은 낙태와 관련된 여성의 권리가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여성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는 모든 여성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은 정보에 대한 접근이 부족하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페널로 참석한 아이린 신 주하원의원은 소수계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낙태는 개인의 결정과 권리라고 강조했다.

전경숙 VA아태연합회 회장은 케인 의원이 개인들의 의견을 성실히 듣고 대변하는 모습에 감명을 표했다.

한편, 지난 26일 케인과 마크 워너 상원의원은 여성 퇴역군인을 위한 성적 트라우마 치료 자원 확대에 동참했다. 이는 여성 베테랑들의 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고, VA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케인은 여성 퇴역군인들의 건강관리와 혜택 확대를 위한 Deborah Sampson법안을 발의하고, Vet Center를 지원하는 법안을 공동 후원하고 있다.

페널로는 아이린 신 주하원의원, 크리스타 존스, 알링턴 카운티 주민, 타라 깁슨 The Campaign for a Family Friendly Economy 이사가 참석했으며,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연합회 회장,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총연합회 이사장, 이은애 미주 한인재단 전회장, 김명옥 한미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