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버지니아 아태연합회(CAPAVA 회장 전경숙) 회원들은 스텔라 페카스키 주상원의원 (민주 36)의 초청으로 입법회의에 참가하였다.
페카스키 의원은 상원회의장에서 버지니아 내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버지니아 아태연합회를 소개했고, 사담 살림 상원의원 (민주37)은 유권자 등록과 아시아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는 민주당 활동가인 로즈 추를 소개했다.
이어 오후에는 버지니아 아태연합회(CAPAVA 회장 전경숙), 리치몬드 아시안협회 (AASCV회장 Minesh Patel),아시안 스토어 오너 협회 (VAASOA 회장 Raj Joshi), 의 공동주최로 리치몬드 뱅크오브 아메리카에서 ‘정책 브리핑 및 주지사 리셉션’이 열렸다.
사진 = 전경숙 회장, 글랜 영킨 주지사, 비비안 와츠, 미셸 말도나도, 케런 키스-가마라, 댄 핼머 주 하원의원
전경숙 회장은 “우리는 정부와 주민들을 연결해 주는 역활을 한다며, 공무원부터 사업주, 지역 사회 지도자 및 자원 봉사자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변화를 가져오자는 우리의 목소리가 의회에 전달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원의원과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다양한 아시아 문화유산 행사를 공동 후원하고있고, K-12 어린이가 아시아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주 법안과 Uber 및 Lyft 운전자의 급여 투명성을 돕는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영킨 주지사는 “올해 총회에서 800-900개의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까지 440개의 법안이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가 기업들과 아이들이 미래를 구축하기에 최고의 장소가 되기를 원하며. 기회를 가속화하고 22만 5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하며 목표치인 1만 개보다 많은 2만 개 이상의 기업이 시작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당신이 고용되었다”가 “사랑해” 다음으로 최고의 문구여야 한다”고 덧붙였으며, 운전면허 수수료가 감소되었고, 교육 예산은 연속적으로 가장 큰 예산이었으며 학생 당 4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잔 영킨 퍼스트 레이디는 “주의회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전하고 아태계 회원들을 환영해주었다.
켈리 지, 상무부 장관은 “버지니아주 이사회, 기관 및 위원회에서 아시아계 태평양계 주민들이 활동하기를 원한다”며, 주지사는 750명 이상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녁에 열린 주지사 리셉션에는 주정부 관계자 및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의회에서 새로 통과하는 법안들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했다. 일년에 한번씩 열리던 “정책브리핑 및 주지사 리셉션”이 팬데믹으로 인해 5년만에 다시 열렸다.
리셉션에는 주 하원의원 비비안 와츠, 댄 핼머, 미셸 말도나도,나다리스 클락, 케렌 키스-가마라, 메리 마티네즈, 베시 카, 아델 맥클러, 칸난 슈리니바센, 수하스 수브라만암과 주 상원의원 제러미 맥파이크, 슈일러 반 발켄버그, 켈리 지 버지니아 상무부장관, 헤롤드 변 법부장관 선임보좌관, 실비아 패튼 미주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이사장, 황재광 리치몬드 한인회 회장, 김은호 전회장, 이현정 워싱턴 과학기술대학교 부학장등 한인을 비롯해 인도, 네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라티노등 150여명의 소수민족들이 참가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