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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한인회] 신광수 회장 재 선출, “설 잔치” 성황리에 마쳐

서부플로리다한인회(신광수 회장)가 주최한 ‘총회 및 설 잔치’가 지난 2월 11일 일요일 오후 3시에 탬파 한인회관에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는 한재덕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피아노-신은혜, 미국가 인도-지양길 교수), 개회기도 (신장희 목사-탬파 제일 감리교회), 한인회 사업보고(강선이), 한인회 재무보고(한재덕 사무총장),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보고 (한재덕 선관위 간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인사말, 인준절차, 당선 패 증정 (오마영 위원장), 취임사 (신광수 회장), 이사 및 임원 임명식, 감사장 수여 (신광수 회장), 축사(서정일 총회장), 축사 (신승열 연합회장)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축가-내 마음(지양길 교수), 단체사진 촬영, 식사기도(김춘식 목사-새믿음 교회) 순으로, 그리고 3부는 오정훈 부회장(송학노인회)의 사회로 경품추첨,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오마영 선관위원장(제32대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은 “제32대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 회장 입후보자 등록 기간을 2023 년 10 월 11 일부터 -2023 년 11 월 5 일 오후 5 시 마감까지 하기로 정하고 신문사 광고, SNS 그리고 이메일을 통하여 광고했는데 등록 기간내에 신광수 회장이 단일 후보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마영 선관위원장은 “신광수 회장은 지난 2년 6개월동안 제30대, 31대 한인회장으로 열심히 여러분들을 섬기며, 한인회에 여러가지 행사를 하여 동포사회에 유익되게 봉사하였고, K-보이스 플로리다 경연대회로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하고, 관람하는 등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는 활력을 가했다. 그리고 그동안 여러 번의 각종 세미나로 지역 동포들의 유익함을 도왔으며, 지역 동포들이 인종차별 범죄를 당할 때 경찰들이 좀더 우리 동포들에게 신경 써 주길 바라며 협조하도록 매년 지역 경찰을 후원하고 있다. 플로리다 8개의 한인회 중에서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광수 회장과 임원들의 노력이다. “고 소개하자 참석자들이 모두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준 절차에서 오위원장은 “저도 한인회장을 해 보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한인회관 관리 및 행사를 할 때마다 후원금이 들어온다 해도 늘 충분하지 못할 때가 아주 많다. 그래서 이래저래 여러모로 자비가 많이 들어 가고, 동포들의 개인적인 요청으로 개인상담 및 봉사로 자가부담 비용과 많은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앞으로 2년 동안 제32대 회장으로 여러분들을 섬기길 원하며, 한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자 다짐하는 신광수 회장을 놓고 이제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위원장이 참석자에게 인준절차 여부를 묻자 모두가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신광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저를 다시한번 한인회장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오늘은 전 미국에서 최고의 흥행이 이루어지는 슈퍼볼이 있는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사실 저는 2 년 반 한인회장을 하면서 관심과 격려 칭찬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 동포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반면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시간과 물질이 요구되는 자리임을 깨 달았다. 때문에 이번 임기를 마치고 다시 제 생업인 비즈니스에 몰두하려 했다. 하지만 그동안 만나왔던 수많은 분들의 조언 그리고 저를 따라 함께 움직이는 우리 임원들의 결의에 찬 함성을 마냥 지나칠 수 없었다. 오늘 이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동포들과 임기 끝날까지 함께 모든 것을 짊어지겠다.”고 말했다.

신회장은 “지난 제31 대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는 지난 2 년간 한달평균 1 회 반의 행사를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우리 한인회의 대표적 브랜드인 K VOICE FLORIDA 시즌 2 와 3는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이곳 플로리다에 알리며 공공외교의 장을 열어 현지문화와 한국대중문화의 융합에 큰 기틀을 마련했다. 한인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1 탄과 2 탄은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은퇴지로 선택한 동포들이 그동안 모르고 있던 미국생활의 행정적인 부분을 일깨워 주었으며 또한 공동체의 필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핵심적 가치인 한인 공동체 만들기(한인회관) 노력은 이 시간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2024 년에는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한인회관 건립추진 해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미주한인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의 축사는 김정화 전연합회장이 대독했다.

서정일 총회장은 축사에서 ”먼저 찾아 뵙고 축하를 함께하지 못 한점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원근 각지에서 제32대 신광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별히 지난 31대 임기동안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를 이끌어 주신 신광수 회장님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 신광수 회장님은 여러 해 동안 헌신적인 리더십으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겸손과 인내로 극복해 오셨다.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가 지금의 발전을 이룬 데는 신광수 회장님 이하 여러분의 인내와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연임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제32대 신광수 회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신광수 회장님의 비전과 열정은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 특별히 한인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협력과 이해는 물론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강한 연대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 무엇보다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한다. 그리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발전하고 부흥하는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승열 연합회장은 축사에서 “먼저 이번에 연임하게 되신 제32대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 신광수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구정잔치를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제가 너무 자주 탬파로 와서 탬파로 이사를 와야겠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웃으며 이사오라고 답했다.

신승열 연합회장은 이어서 “또다시 재임을 하시는 신광수 회장님의 열정에 감탄하여 박수로 응원 드리며, 앞으로의 눈부신 큰 활약을 기대한다.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 동포 여러분들은 신광수 회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주시고, 잘 협력하셔서 탬파에 한인회관도 건축하시고, 타민족에게 자랑스러운 한인회로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저희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는 지역한인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 참여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사람은 오정훈 (송학노인회 부회장), 정승문 (재미 플로리다 대한 체육회 전 회장), 강윤(메트로 시티 은행 지점장)등이다.

이날 한인회에서는 푸짐한 음식과 송편으로 참석한 내빈들을 대접했고, 준비한 기념 타올, 유과, 엿 세트, 팔 빵 등 선물을 골고루 나누어 주었고, 송학노인회에서는 3부에서 경품을 골고루 나누어 주어서 내빈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행사를 마치고 “음식도 아주 맛있었고, 재미있었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서 고맙고 즐거웠다.” 고 내빈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플로리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