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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이정화, 폴길버트, 김옥순, 조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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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리안 벨 가든 완공 12주년을 맞는 해! 다양한 행사 펼칠예정.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은 2월 6일 애난데일소재 한강식당에서 조기중 총영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기중 총영사의 초청으로이뤄진 이날 모임에는 이정화 대표, 김옥순 사무총장, 폴길버트 북버지니아공원국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도 참석하여 Washingtonian이라는 Ultimate Wedding guide 잡지 2024년 1월호 (Page 71)에 소개된 한국의 전통방식으로 지어진 코리안벨가든에 대하여 기록되어진 이야기를 나누며 아름다운 메도우락 공원에 아름다운 코리안벨가든을 지어준 한국 정부와 이정화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정화 대표는 “코리안벨가든이 완공되기까지 벌써 20여년 가까운 세월 동안의 추억을 떠올리며 2007년부터 부지선정과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받게 도움을 준 페니그로스, 샤론블로바 등 주류인사들과 안창호 박사 등 초석을 마련해 준 건립위원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올해 2024년은 완공 12주년을 맞는 해로서 아직 공원국에 약조한 영구관리기금 20만불의 부족분을 위하여 가을에는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겨울에는 작은 음악회를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조기중 총영사는 “이러한 훌륭한 문화물이 지어지기까지의 그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잘 유지. 보존되도록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