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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모닝뉴스브리핑. 美 뉴욕커뮤니티은행 20%대 폭락…은행발 금융위기 오나

미국의 지역은행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주가가 이틀째 곤두박질쳤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NYCB 주가는 6일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22.3% 급락한 4.195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월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카타르 공동 기자회견…“하마스, 휴전·인질 협상 긍정적 반응”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정파 하마스가 중재국이 제안한 인질 석방 및 휴전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美대선결과 ‘족집게’ 역사학자 “현재로선 바이든이 앞서”

1984년 이후 미국 대선 결과를 거의 맞혔던 ‘족집게’ 역사학자가 올해 11월 대선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점쳤다.

940억 주고 산 빌딩, 단돈 1300원에 팔았다…눈물의 매각

캐나다연금(CPP)은 2021년 7100만달러(약 944억원)를 투입해 사들인 뉴욕 맨해튼의 360파크애비뉴사우스 건물 지분 29%를 지난달 공동투자자인 보스턴프로퍼티에 1달러에 매각했다.

“총기난사 아들 범행 방조도 사실상 살인”… 모친에 첫 유죄 평결

미국 미시간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생들을 숨지게 한 10대 범인의 어머니에게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재선시 첫 조치는 EU에 10% 보복관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하면 유럽연합(EU)을 상대로 징벌적인 통상 정책을 시행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광고업계 꿈의 무대 슈퍼볼, 700만 달러 돈 값 한다

미국 CBS는 지난 6일(현지시간) <슈퍼볼 광고는 이미 생방송 중입니다> 보도에서 “슈퍼볼은 일류 브랜드들이 1억 명 이상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광고를 하는, 광고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바이든, 또 고령 리스크… 하마스 못 떠올려 애먹다 “반대편… 아, 하마스”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으로 인지능력 공격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82) 미국 대통령이 6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름을 한동안 기억하지 못해 구설에 올랐다.

소액 기부자 수, 트럼프가 바이든에 10만명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소액 기부자 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앞질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성매매 ‘VIP고객’ 바이든 아들”…美 한인 성매매 고객 명단 공개하나

미국에서 정치인과 고위 관직자 등을 겨냥한 한인 성매매 조직이 적발된 가운데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 연루되어 있거나 조직의 배후에 외국 정보기관이 개입돼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도요타, 美 남부 공장에 1.7조원 투자…”북미 전기차 생산 거점”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남부 켄터키주 공장에서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해 13억달러(약 1조7257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고 지지(時事)통신이 7일 보도했다.


<한국소식>
한동훈 “‘검사 독재’ 있다면 이재명은 감옥”‥’대선 출마’ 물어보니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토론에 참석했다. 만약 야당 주장대로 검사독재가 있다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을 거라고 날을 세웠다.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그때 생각하겠다”고 대답했다.

“아버지 살아계신다 믿어”…10년째 북한 억류, 선교사 아들 눈물

2014년 12월 납북돼 북한에 억류 중인 최춘길 선교사 아들 최모씨(33)가 통일부 관계자들과 만나 부친의 생사를 걱정하며 정부 도움을 거듭 요청했다.

설 연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위해 ‘안심마크’ 서비스 확대

설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공공·금융기관의 ‘안심마크’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여야, 중진들 겨냥 공천 물갈이… 지역정가 술렁

여야가 공천 물갈이를 위한 물밑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충청 정가에서도 현역 중진을 비롯한 이른바 ‘올드보이(OB)’들이 술렁이고 있다.

탄피 줍는 군인 사라질까?…실전처럼 사격에 ‘집중’

군에서 훈련 중 지급된 실탄만큼 탄피를 반납하는 게 원칙이라서 만일 하나라도 없어지면 온 부대원이 찾아 나섰던 기억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앞으로는 사격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100% 탄피를 회수해 반납해야 했던 육군의 관련 규정 개정이 추진된다.

‘낙동강 벨트’ 탈환 요청에…서병수·김태호, ‘험지 출마’ 수용

5선 중진인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낙동강 벨트’ 탈환을 위해 부산 북강서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해달라는 당의 요청을 수용,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홍준표, 클린스만 저격…“박항서 있는데 왜 돈 들여 외국 감독 쓰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28억 연봉을 주지 않아도 외국 감독보다 훌륭한 한국(축구)감독이 즐비하다”며 클린스만 감독 해임과 한국인 감독 선임을 주장했다.

尹, 신년 대담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입장 밝힌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여심위, 여론조사 결과 왜곡 정당원 검찰 고발

정당이 실시한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금지 기간에 왜곡해 게시한 전직 정당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서울서 국힘 44% vs 민주 35% … 정권안정론 목소리 커졌다

총선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윤석열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36%)보다 높았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모두 견제하기 위해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등 이른바 ‘제3지대’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지겠다는 유권자 비중도 14%에 달했다.


<세계소식>
이스라엘 “가자지구 인질 31명 사망 확인”… 휴전 협상 ‘청신호’ 기대감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136명 가운데 31명이 이미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이스라엘군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총선 하루 앞두고 파키스탄 곳곳서 폭탄테러…“26명 이상 숨져”

총선을 하루 앞둔 파키스탄에서 후보 사무소 부근에 폭탄 공격이 잇따라 발생해 26명 이상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러 하원이어 상원도 군에 대한 허위정보 유포 시 자산 몰수 승인

러시아 상원이 7일 러시아 군부에 대한 ‘의도적인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돈, 귀중품, 기타 자산을 몰수할 수 있는 법안을 승인했다.

네덜란드 軍 전상망 해킹 주장에 中 “부당한 먹칠”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해커들이 자국 군 정보당국 전산망을 해킹했다는 네덜란드 정부의 주장에 중국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日 기혼자 64% ‘섹스리스’…“젊은층은 관심 자체 낮아”

일본에서 기혼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배우자와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 이른바 ‘섹스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만 빼꼼, 유빙에 갇힌 범고래 15마리…”구조 못한다” 왜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앞바다 유빙에 범고래 10여 마리의 갇혀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들이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범고래의 잠수 시간은 수 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 경비대는 범고래 구출을 시도했으나 얼음이 두꺼워 실패했다. 관계자는 “얼음이 깨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일본 자위대 임기제 대원 채용난 심각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민간기업과의 인재확보 경쟁 열세 등으로 일본 자위대가 임기제 대원(육상 자위대 2년, 해상·항공자위대 3년으로 근무기간을 정해 둔 대원) 채용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프랑스도 3D 프린터 총기 제조 활개…조직원 14명 검거

프랑스에서 3D 프린터로 무기를 제조해 판매한 조직이 수사 당국에 처음 적발됐다.

파업 들어간 獨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항공편 대부분 취소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노동조합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7일(현지시간) 하루 파업했다.

英 윌리엄 왕세자, 찰스3세 국왕 임무 일부 대신

윌리엄 영국 왕세자가 캐서린 왕세자비의 수술 후 처음으로 7일 왕실 업무에 복귀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상으로 2월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