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모닝뉴스

2월5일 모닝뉴스브리핑. ‘이재용 무죄’ 긴급 타전…”사법 리스크 해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해외 언론도 해당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AP 통신 등 외신은 이날 이재용 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재판 무죄 선고 소식을 빠르게 보도하며 “사법 리스크 해소로 삼성전자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월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 소비자들 절반 “다음번엔 EV나 하이브리드 구매”

미국의 자동차 소비자중 약 절반이 다음 번에는 전기 자동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 를 구매할 것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80조원’ 우크라 지원 이뤄질까…상원 “초당적 합의”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지원과 국경 안보 강화 등이 포함된 1183억달러(약 157조8714억원) 규모의 예산안에 합의했다.

밤 9시에 잠드는 美 Z세대… “건강이 최고야”

최근 미국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노는 대신 밤 9시에 취침하는 Z세대 젊은 층이 늘고 있다.

美 캘리포니아 폭풍우로 85만 가구 정전·항공 취소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주 중·남부 지역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85만 가구가 정전됐다.

스위프트 바이든 지지?…보수층 자극 ‘역효과’ 우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향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美서 소고기 공급량 사상 최저치…”가뭄 등 때문”

미국의 소고기 재고가 몇 년 간 지속된 가뭄 등으로 인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일리, 美 코미디쇼 ‘SNL’ 등장… 트럼프 겨냥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을 뛰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미국 NBC 코미디쇼 ‘SNL’에 깜짝 등장했다.

차고에 방치된 고철, ‘냉전시대’ 핵탄두 탑재 설계 로켓이었다

미국 워싱턴주 한 주택 차고에서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비활성 로켓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로켓이 냉전 시대에 소련 전략 폭격기를 요격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로켓은 공군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최초 ‘올해의 앨범’ 4회 수상 ‘기염’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올해의 앨범’ 부문에서 네 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인 2명 중 한명 “소비 줄이지 않겠다”

미국 2명 중 한 명은 올해 소비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예상보다 탄탄한 미국 고용 시장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소식>
“대리기사 찾았다”던 이경, 이의신청 기각되자 불출마 시사

2021년 11월 보복 운전으로 벌금형을 받고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5일 불출마를 시사했다.

박근혜 반면교사?…윤 대통령·한동훈, 앞다퉈 “공정 공천”

대통령실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 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경율 비대위원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대통령실 의중을 따른 게 아니란 취지로 말했다. 윤 대통령의 공천개입으로 해석될 여지를 미리 차단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소수정당 문턱 병립형보다 낮지만, 위성정당 ‘꼼수’ 땐 위축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5일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히면서 4·10 총선의 비례대표 선출 제도는 현행 준연동형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멋지게 이기는 길”…‘범야권 연대’ 실리 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결단을 내린 데는 ‘범야권 연대’를 주장한 당 안팎의 압박이 유효했다. 병립형 비례제 회귀에 따른 ‘거대 양당의 야합’ 프레임에 대한 부담과 야권 단일화를 통한 수도권 승리 등 실리도 병립형으로 쏠렸던 이 대표의 마음을 준연동형으로 되돌린 요인으로 풀이된다.

‘선거의 여왕’, 하필 이 시점에 북 콘서트를···

2023년부터 외부 행보를 늘리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 인생을 담은 책 출간을 계기로 보수 인사를 한곳에 모으는 등 총선을 앞둔 본격 행보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영입 인재들 “윤 정권 국익 망가뜨리는 독선정치 규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영입 인재들이 22대 총선 승리를 각오하며 광주지역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건희 여사, 설 ‘인사 영상’도 불참‥총선 때까지 노출 자제?

명절 때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영상인사에 함께 등장했던 김건희 여사가 이번 설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는 걸로 확인됐다.

정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3·1절 가석방’ 추진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가석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최 씨가 고령인데다 지병을 호소하고 있으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모범수라는 점 등을 감안했다”며 “복역률 50% 이상이라는 최소 기준을 맞췄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가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드티에 청바지 입은 한동훈, 번데기 먹으며 “경기 안좋아 미안한 마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설 민심을 청취했다.

신당 창당 이낙연, ‘첫 행선지’ 광주…”7일 책임위원회 개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창당 후 첫 지방행선지로 ‘정치적 고향’ 광주를 택했다.


<세계소식>
미얀마 내전 와중에 방글라데시 쪽으로 포탄 떨어져…2명 사망

내전이 이어지는 미얀마에서 박격포 포탄이 발사돼 국경을 넘어가면서 방글라데시에서 2명이 사망했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 팔 난민구호기관 추가 지원…’중단’의 미·영·독과 대조

스페인은 유엔 팔레스타인 구호기관인 운라(UNRWA)에 350만 유로(50억원)의 추가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5일 외무장관이 의원들에게 밝혔다.

홍콩서 ‘노쇼’한 메시, 왜?…”사기당했다” 분노한 팬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메시도 ‘노쇼’ 논란에 휩싸였다. 부상을 이유로 홍콩 프로축구 올스타팀과의 친선 경기에 단 1초도 출전하지 않은 것이다. 분노한 팬들은 환불을 요구했고 수십억원대 보조금까지 내줬던 홍콩 정부도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 사퇴…스클랴르 부총리, 임시 총리 맡아

카자흐스탄 정부가 사퇴하고 로만 스클랴르 제1 부총리가 임시 총리를 맡게 됐다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5일 밝혔다.

‘졸전’ 비난받았지만 한국만 남았다…아시아컵 4강 진출국, 뜻밖이네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목표까지 두 걸음 남겨놓은 가운데 최종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아시안컵 8강전 결과 한국, 요르단, 이란, 카타르가 살아남은 것이다.

‘지옥’이 된 휴양지…칠레 산불에 100명 넘게 사망

남아메리카 칠레를 순식간에 집어삼킨 산불로, 백 명 넘게 숨진 걸로 집계됐다. 아직 생사 확인이 안 된 주민도 수백 명에 달한다.

몬테네그로서 체포 ‘권도형 측근’ 한국 송환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측근 한모 씨가 5일(현지시간) 한국으로 송환됐다고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가 보도했다.

수단·남수단 분쟁지 아비에이서 또 무력 충돌…37명 사망

아프리카 수단과 남수단 간 분쟁지역 아비에이에서 부족 간 무력 충돌로 37명이 숨졌다.

“자궁경부암 알리려”…’가짜 사망’ 발표한 여배우, 인도 발칵

발리우드 배우 겸 모델인 푸남 판디(32)가 자신이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거짓으로 알려 비난을 받고 있다.

“올해 결혼하면 과부된다?”…저출산 중국에 퍼지는 미신

젊은이들의 걸혼·출산 기피로 ‘인구 감소’ 비상이 걸린 중국에서 올해가 ‘과부의 해’라서 결혼하면 안된다는 속설이 퍼지고 있어 당국이 “미신을 믿지 말라”며 단속에 나섰다.

이상으로 2월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