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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가조찬기도회] China Aid 회장과 중국 지하교회 성도 간담회 개최

지난 1월 30일 오전 7시 DC소재 식당에서 열린 2024년 미국국가조찬기도회(NPB)에서는 중국종교자유와 인권신장에 크게 활동하고 있는 China Aid 회장과 중국 지하교회 성도들 및 목회자 그리고 일본과 대만에서 활동하는 인권단체의 대표들이 만나는 간담회가 열렸다.

China Aid는 핍박받는 중국지하교회를 위해서 지난 25년간 전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기독교 인권단체로 미연방 상, 하원의원들의 도움으로 설립됐으며 Texas Midlan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당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지원으로 부시대통령의 고향으로 본부를 이전하게 됐다.

좌) Bob Fu 회장
우) 고유경 학장

미드웨스트대학의 고유경 힉장은 2005년부터 국제인권단체 인권변호사로활동하는 Bob Fu회장을 백악관의 참모 비서진들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지난 20여년간 China Aid의 DC 지역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고유경 학장은 1985년 국제관계위원장이었던 Henry Hyde위원실에서 입법비서관으로 근무하여 미연방 국제관계위원회 상하원 의원들과 친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지하교회와 해외 탈북자 교회를 지원하는데 큰 힘을 쏟고 있다.

Bob Fu회장은 Westerminster신학대학에서 M.Div를 마치고 안수를 받았으며, Peter Lillback 총장이 후원하고 있다.

또한 Bob Fu 회장은 고유경 학장의 추천으로 미드웨스트대학에서 2012년에 명예 글로벌리더십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시에 ” Christianity, Culture and the Future of China”를 주제로 한 중국인권세미나를 개최하여 미연방 상하원들과 백악관 참모진들 및 전세계 대중국인권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기도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