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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총한인회, 지역 시니어 대상 식품 나눔 행사 개최

지난 2월 14일, 메릴랜드 총한인회(회장 정현숙)는 비영리단체 Small Things Matter의 대표 Roxanne Yamashita와 협약을 맺고 매달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이를 기념하여 한인회는 받은 물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상록회 회원 60명을 비롯해 온리(Olney) 지역 노인 아파트 45곳, 한인회 시니어 15명, 그리고 Little Sisters of the Holy Family Home 소속 20명을 포함하여 총 140여 명의 시니어들에게 식품을 제공했다.

정현숙 회장은 “매달 제공받는 물품을 꾸준히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한인 및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