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중 대표 프로필
하이유에스코리아 대표, (사)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전버지니아 한인회장, 전 워싱턴코리안뉴스 발행인 | acts29v2020@gmail.com
[명성교회 왜 이러나]
대한민국에서 교세 1,2위를 다투고 있는 서울 명성교회 세습논란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어느 한 교회에서 부자간 세습이 이루어 졌다고해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이유는 1천만명에 달하는 기독교인이 불만 가득찬 눈으로 지켜보고 있고,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중의 하나이며, 신앙적으로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1980년 창립된 명성교회는 김삼환 목사의 수고와 헌신으로 현재 재적 교인 수가 10만 명이 넘고,재산이 천억원대가 넘는 교회로 성장했지만 지난 2014년 6월 재정부장이었던 박용목 장로의 자살과, 2017년 11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면서부터 세간의 관심과 지탄을 받기 시작했다.
한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한 박 장로는 교회의 재정을 20년 넘게 관리 해온 수석 장로로 비자금 관련 때문에 타살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지만 재판에 의해 자살로 판결이 났다.하지만 명성교회는 재판 과정에서 800억 원의 적립금이 공개됐고,병원과 복지재단 등 여러 사업체를 갖고 있는 것이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런 명성교회에서 부자세습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자 김삼환 목사도 공개적으로 세습 반대 입장을 밝혔고, 교단에서는 2013년 세습금지법을 결의 했다. 김하나 목사도 2014년3월 경기 하남시에 “새노래명성교회”를 창립하면서 세간의 세습의혹을 불식 시킨다. 하지만 2017년3월 명성교회 공동의회가 김하나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결의하고,그해 11월 제2대 담임목사 위임식을 거행하자 서울 동남노회 소속의 김수원 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비대위가 예장통합 헌법 정치 제28조6항, 일명 세습금지법 조항에 의거하여 청빙무효소송을 제기 했고,이에 최종판결을 위한 재판이 지난 7일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어 원고의 기각 판결이 나왔다.
이날 교단 재판국이 8:7로 부자세습을 인정하는 결과를 내어 놓자 대한민국 기독교계가 발칵 뒤집어지며 거센 후 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명성교회의 돈과 권력 앞에 무릎을 꿇은 사건이기 때문에 신사참배 결의 이후에 가장 치욕스러운 사건이다” 장로회 신학대 총학생회장.
"지나가는 개미한테 물어봐도 다 알 것 같은데. 그게 말이나 되는가? 세습을 세습이 아니라고 그러면 말이 안 된다. 그거는 그냥 조폭들이 억지를 부리는 거다"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
“오늘 수십 년 동안 한국교회를 대표했던, 어쩌면 존경받는 모습으로 떠날 수 있었던 한 목사의 마지막 퇴장이 비참하게 ‘세습’이라는 이름으로 끝나고 말았다”며 “퇴장하는 모습 그대로 이미 한국교회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축구인 이영표.
심지어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는 "김삼환 목사님, 교단을 떠나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공개편지에서 "명성교회 세습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결국은 김삼환 목사님이 단지 자기 보신을 위해 그렇게 집착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김삼환 목사 부자의 이기적인 탐욕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사실 교회세습 자체를 나쁜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옛날 대제사장들도 그렇게 했다. 요즘도 간혹 오지에 있는 선교지에서 아버지의 뒤를 잇는 아들 선교사를 볼수 있고, 장애우 사역이나 산간 벽지의 교회에서 대를 이어 목회 사역을 하는 아름다운 부자세습의 모습도 종종 본다. 하지만 천억대가 넘는 교회 재산 운영권을 물려주는 명성교회 세습은 분명 이런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그래서 각계각층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다.
김하나 목사는 메사추세츠 주립대학교 및 프린스턴 신학 대학원을 졸업하여, 드류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 및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수재이다. 본인이 말했던것처럼 굳이 세습 할 필요도 없이 이미 제법 큰 교회를 섬기고 있었다. 자신의 위임식에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회와 교계의 우려와 염려, 비난의 소리가 맞다”고 하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있었고,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살아가겠다” 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에 궁금해 하면서 “ 아버지와 교회가 밝혀지면 안되는 비리가 있기 때문 아들이 안고 가야만 하는 것이 이유인지?” 묻고 싶어 한다.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10장에서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 고 하시면서 먹고 마시는 것은 주님께 맡기고 오직 전도에만 열중하라고 말씀 하셨다.
열심히 전도하여 교회를 부흥시켰고,그리고 충분히 먹고 마셨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국민 상위 1%에 들어 갈 정도의 부와 명예를 가졌으면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위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만나는 신자들 마다 대형교회와 유명 목사들이 저렇게 하니 어디가서 전도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두 분 목사님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 예수님을 알기를 원하는 초신자들 등등, 그런 사람들을 실족시키면 지옥에 가는 것 보다 연좌 멧돌을 목에 걸고 물에 빠져 죽는 것이 낫다고 여러 수백번 증거 하셨을 터인데, 이번 일로 만약 한 영혼이라도 주님 곁을 떠나게 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 . 그리고 아무 죄 없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빌라도와 같은 재판을 한 교단 재판국,그리고 부자세습을 찬성한 목사들은 속히 회개 하기 바란다.
돈을 사랑하는 목회자는 모두 바리새인이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말씀하고 계신다!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발행인
어느 한 교회에서 부자간 세습이 이루어 졌다고해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이유는 1천만명에 달하는 기독교인이 불만 가득찬 눈으로 지켜보고 있고,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중의 하나이며, 신앙적으로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1980년 창립된 명성교회는 김삼환 목사의 수고와 헌신으로 현재 재적 교인 수가 10만 명이 넘고,재산이 천억원대가 넘는 교회로 성장했지만 지난 2014년 6월 재정부장이었던 박용목 장로의 자살과, 2017년 11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면서부터 세간의 관심과 지탄을 받기 시작했다.
한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한 박 장로는 교회의 재정을 20년 넘게 관리 해온 수석 장로로 비자금 관련 때문에 타살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지만 재판에 의해 자살로 판결이 났다.하지만 명성교회는 재판 과정에서 800억 원의 적립금이 공개됐고,병원과 복지재단 등 여러 사업체를 갖고 있는 것이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런 명성교회에서 부자세습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자 김삼환 목사도 공개적으로 세습 반대 입장을 밝혔고, 교단에서는 2013년 세습금지법을 결의 했다. 김하나 목사도 2014년3월 경기 하남시에 “새노래명성교회”를 창립하면서 세간의 세습의혹을 불식 시킨다. 하지만 2017년3월 명성교회 공동의회가 김하나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결의하고,그해 11월 제2대 담임목사 위임식을 거행하자 서울 동남노회 소속의 김수원 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비대위가 예장통합 헌법 정치 제28조6항, 일명 세습금지법 조항에 의거하여 청빙무효소송을 제기 했고,이에 최종판결을 위한 재판이 지난 7일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어 원고의 기각 판결이 나왔다.
이날 교단 재판국이 8:7로 부자세습을 인정하는 결과를 내어 놓자 대한민국 기독교계가 발칵 뒤집어지며 거센 후 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명성교회의 돈과 권력 앞에 무릎을 꿇은 사건이기 때문에 신사참배 결의 이후에 가장 치욕스러운 사건이다” 장로회 신학대 총학생회장.
"지나가는 개미한테 물어봐도 다 알 것 같은데. 그게 말이나 되는가? 세습을 세습이 아니라고 그러면 말이 안 된다. 그거는 그냥 조폭들이 억지를 부리는 거다"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
“오늘 수십 년 동안 한국교회를 대표했던, 어쩌면 존경받는 모습으로 떠날 수 있었던 한 목사의 마지막 퇴장이 비참하게 ‘세습’이라는 이름으로 끝나고 말았다”며 “퇴장하는 모습 그대로 이미 한국교회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축구인 이영표.
심지어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는 "김삼환 목사님, 교단을 떠나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공개편지에서 "명성교회 세습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결국은 김삼환 목사님이 단지 자기 보신을 위해 그렇게 집착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김삼환 목사 부자의 이기적인 탐욕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사실 교회세습 자체를 나쁜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옛날 대제사장들도 그렇게 했다. 요즘도 간혹 오지에 있는 선교지에서 아버지의 뒤를 잇는 아들 선교사를 볼수 있고, 장애우 사역이나 산간 벽지의 교회에서 대를 이어 목회 사역을 하는 아름다운 부자세습의 모습도 종종 본다. 하지만 천억대가 넘는 교회 재산 운영권을 물려주는 명성교회 세습은 분명 이런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그래서 각계각층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다.
김하나 목사는 메사추세츠 주립대학교 및 프린스턴 신학 대학원을 졸업하여, 드류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 및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수재이다. 본인이 말했던것처럼 굳이 세습 할 필요도 없이 이미 제법 큰 교회를 섬기고 있었다. 자신의 위임식에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회와 교계의 우려와 염려, 비난의 소리가 맞다”고 하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있었고,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살아가겠다” 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에 궁금해 하면서 “ 아버지와 교회가 밝혀지면 안되는 비리가 있기 때문 아들이 안고 가야만 하는 것이 이유인지?” 묻고 싶어 한다.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10장에서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 고 하시면서 먹고 마시는 것은 주님께 맡기고 오직 전도에만 열중하라고 말씀 하셨다.
열심히 전도하여 교회를 부흥시켰고,그리고 충분히 먹고 마셨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국민 상위 1%에 들어 갈 정도의 부와 명예를 가졌으면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위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만나는 신자들 마다 대형교회와 유명 목사들이 저렇게 하니 어디가서 전도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두 분 목사님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 예수님을 알기를 원하는 초신자들 등등, 그런 사람들을 실족시키면 지옥에 가는 것 보다 연좌 멧돌을 목에 걸고 물에 빠져 죽는 것이 낫다고 여러 수백번 증거 하셨을 터인데, 이번 일로 만약 한 영혼이라도 주님 곁을 떠나게 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 . 그리고 아무 죄 없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빌라도와 같은 재판을 한 교단 재판국,그리고 부자세습을 찬성한 목사들은 속히 회개 하기 바란다.
돈을 사랑하는 목회자는 모두 바리새인이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말씀하고 계신다!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