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중 대표 프로필
하이유에스코리아 대표, (사)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전버지니아 한인회장, 전 워싱턴코리안뉴스 발행인 | acts29v2020@gmail.com
"5월1일은 북버지니아 동포사회 경축일"한인2명 동반당선
년 예산만 하더라도 미국 웬만한 작은 주와 맞먹는 페어팩스 카운티,그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인구 2만5천여 명의 자그마한 도시인 페어팩스시는 건실한 경제환경과 주거환경으로 다른 소도시에 비해 제법 알짜배기 시로 불린다. 한인 인구는 1천명 미만으로 유권자 수는 30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올드타운들과 마찬가지로 백인 보수지역이다. 그런데 그 지역에서 두명의 한인 시의원이 동시에 탄생했다.그러니 5월1일을 이 지역 한인사회의 최대 경사일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8명이 출마하여 6명을 뽑는 페어팩스 시의원 선거에서 이상현 후보가 2,053표를 얻어 1등으로,임소정 후보가 1850표를 얻어 6위로 당선됐다. 2명의 시의원이 은퇴를 한 가운데 4명의 현역의원이 출마하고,이상현,임소정 두 후보를 포함한 4명의 신인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현역의원 4명과 함께 당당히 페어팩스시 카운슬로 입성하게 된 것이다.
1등으로 당선된 이상현 후보는 현재 워싱턴 한인공화당 회장으로, 해군 소령으로 예편하고 조지워싱턴대 로스쿨을 거쳐 연방의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나름데로 미 정치권에 좀 알려진 인물이라 공화당 지역인 페어팩스시에서 무난히 당선 될 것이다고 점쳐졌었다.하지만 현역의원 4명을 제치고 1위를 하리라곤 본인뿐만 아니라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에비해 6위로 간신히 턱걸이 당선된 임소정 후보는 그야말로 정치 초보이다.유색인종에다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전통 보수지역에서 고군분투 끝에 이룬것이어서 무엇보다 갚진 승리이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고 지난 50일간의 선거유세 기간동안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한 표를 호소했던 임 후보는 발이 부르터지라 걸어 다녔다 한다.이번 선거에 당선한 것은 그의 피나는 노력과 집념과 평소 미 주류사회에 이모저모로 봉사하여 왔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한인 정치선배인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 의원과 페어팩스 시의원으로 오랜기간 봉직했던 챕 피터슨 주상원,현 페어팩스 슈퍼바이저의 아들인 데이빗 블로바 주 하원의원 등이 앞 다투어 지지해준 것만봐도 알수 있다.
그것은 임 후보가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등 동포사회에 오랜 봉사 기간동안 그들을 후원하면서 한인 정치력 신장에 기여해온 결과물로 보면 될 것이다.
7월1일부터 2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우리 민족 특유의 '빨리빨리'정신을 살려 신속한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면성실함을 시정에 접목시키는 등 둘이 힘을 합쳐서 발전하는 페어팩스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는 시의원들이 되길 소망한다.
이제 시작이다!
시의원을 시발점으로 하여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서 우리 차세대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꿈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이번 선거는 그들 두 후보의 승리이자 우리 동포사회의 승리이다.이번 선거에 물심양면으로 후원 한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처럼 우리 1세대들이 차세대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더 많은 한인 정치인들이 나올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발행인
8명이 출마하여 6명을 뽑는 페어팩스 시의원 선거에서 이상현 후보가 2,053표를 얻어 1등으로,임소정 후보가 1850표를 얻어 6위로 당선됐다. 2명의 시의원이 은퇴를 한 가운데 4명의 현역의원이 출마하고,이상현,임소정 두 후보를 포함한 4명의 신인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현역의원 4명과 함께 당당히 페어팩스시 카운슬로 입성하게 된 것이다.
1등으로 당선된 이상현 후보는 현재 워싱턴 한인공화당 회장으로, 해군 소령으로 예편하고 조지워싱턴대 로스쿨을 거쳐 연방의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나름데로 미 정치권에 좀 알려진 인물이라 공화당 지역인 페어팩스시에서 무난히 당선 될 것이다고 점쳐졌었다.하지만 현역의원 4명을 제치고 1위를 하리라곤 본인뿐만 아니라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에비해 6위로 간신히 턱걸이 당선된 임소정 후보는 그야말로 정치 초보이다.유색인종에다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전통 보수지역에서 고군분투 끝에 이룬것이어서 무엇보다 갚진 승리이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고 지난 50일간의 선거유세 기간동안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한 표를 호소했던 임 후보는 발이 부르터지라 걸어 다녔다 한다.이번 선거에 당선한 것은 그의 피나는 노력과 집념과 평소 미 주류사회에 이모저모로 봉사하여 왔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한인 정치선배인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 의원과 페어팩스 시의원으로 오랜기간 봉직했던 챕 피터슨 주상원,현 페어팩스 슈퍼바이저의 아들인 데이빗 블로바 주 하원의원 등이 앞 다투어 지지해준 것만봐도 알수 있다.
그것은 임 후보가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등 동포사회에 오랜 봉사 기간동안 그들을 후원하면서 한인 정치력 신장에 기여해온 결과물로 보면 될 것이다.
7월1일부터 2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우리 민족 특유의 '빨리빨리'정신을 살려 신속한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면성실함을 시정에 접목시키는 등 둘이 힘을 합쳐서 발전하는 페어팩스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는 시의원들이 되길 소망한다.
이제 시작이다!
시의원을 시발점으로 하여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서 우리 차세대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꿈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이번 선거는 그들 두 후보의 승리이자 우리 동포사회의 승리이다.이번 선거에 물심양면으로 후원 한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처럼 우리 1세대들이 차세대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더 많은 한인 정치인들이 나올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발행인